[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도동 뒤벼리 쪽에 있는 산.

[개설]

진주시의 중심부 구시가지와 도동의 신시가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6~7부 능선까지는 밭으로 개간되어 있고 묘지도 다수 분포하고 있다.

[자연환경]

주 등산로가 뒤벼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뒤벼리의 경치를 감상하려면 선학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선학산은 특히 봄에는 복사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좋다. 식생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소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현황]

시가지와 접근성이 뛰어나 진주 시민들의 체력 단련, 산책, 삼림욕 및 휴식을 위한 녹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는 그린벨트 지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