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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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杜芳寺多層石塔 |
영어음역 | Dubangam Dacheung Seoktap |
영어의미역 | Multi-Storied Stone Pagoda in Dubangam Temple |
이칭/별칭 | 두방암 청석탑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325[동부로781번길 267]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이유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8월 2일 - 진주 두방사 다층석탑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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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진주 두방사 다층석탑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석탑 |
양식 | 다층석탑 |
건립시기/연도 | 고려시대 |
높이 | 3m |
재질 | 점판암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325번지[동부로781번길 267] |
소유자 | 두방암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면 상문리의 두방암 경내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개설]
석탑의 재료는 푸른빛이 도는 점판암을 사용하였는데, 이와 같은 청석탑(靑石塔)은 고려 초기에 주로 유행하였다.
[명칭유래]
석탑은 두방암의 이름을 따서 진주 두방사 다층석탑으로 불리고 있다.
[건립경위]
진주 두방사 다층석탑은 본래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법륜사에 건립되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법륜사가 소실되어 폐허가 되자 일제강점기 때 현재의 두방암으로 옮겼다고 한다. 법륜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절이라 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탑이 옮겨진 직후에는 하단을 기단의 폭보다 좁고 높게 시멘트로 만들어 균형이 맞지 않고 불안정 하였는데, 태풍 매미로 인해 3개 층 정도의 옥개석이 날아가는 피해를 입은 후 복구하면서 현재의 화강암 기단을 갖춘 탑으로 복원하였다.
[위치]
진주 두방사 다층석탑은 두방암의 무량수전 앞에 위치한다.
[형태]
진주 두방사 다층석탑은 얇고 작은 석재로 차곡차곡 쌓은 소형 탑이며, 재질은 점판암으로 석재의 돌 빛이 푸른색을 띠고 있어 청석탑이라고도 한다. 청석탑의 대부분이 화강암 기단을 갖는데 진주 두방사 다층석탑은 기단이 결실되어 원래의 석재를 알 수 없으며, 현재 새로 만든 화강암 기단위에 세워져 있다.
화강암 기단 위에 연화문이 새겨진 하층기단 갑석을 얹고 그 위에 다시 상대중석과 역시 연화문이 새겨진 상층기단 갑석을 얹었는데, 상대중석은 결실되어 근래 새로 만들었다. 탑신부는 석질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탑신과 지붕돌[옥개석]을 각각 한 매의 석재로 만들었으며 1층과 11층, 12층 탑신석은 원래의 석재가 아니다.
[현황]
석탑은 두방암 무량수전 앞 한쪽 편에 보호담장과 간단한 설명판이 함께 세워져 있다. 1982년 8월 2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탑의 재료와 결구방식 등이 특수한 고려시대 청석탑으로 탑의 원래 위치와 기단부의 탐색이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