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교훈]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민주시민 자질 육성이 교육의 목표이며, 교훈은 ‘근검, 신의, 협동’이다.

[설립경위]

1943년 4월 8일 항일 학생운동 단체인 ‘반진단’에서 아시아의 자립과 민주 독립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을 발의하였다. 1953년 12월 23일 학교법인 하천학원을 설립하여 1955년 2월 14일 개교하였다.

[변천]

1961년 12월 16일 4학급 편성으로 12학급이 되었다. 1973년 12월 29일 매 학년 10학급을 편성하여 30학급이 되었다. 1980년 3월 4일 진주시 이현동 316번지[서장대로185번길 14]에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81년 4월 16일 ‘학교법인 하천학원’을 ‘학교법인 오민학원’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1986년 6월 4일 하형주 유도관을 개관하였으며, 2013년 3월 1일 제7대 유여성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59회 졸업식을 통해 310명이 졸업하여 총 졸업생은 21,163명을 배출하였다.

[활동사항]

2005년 진주 mbc 프로그램 “퀴즈 풀고 세계 가고”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냈고, 2006학년도 경상남도 수학·과학 경시대회 과학 부분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중점교육사항]

특색 교육으로는 현대사회에서 점점 메말라 가는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 그리고 예절바른 태도를 갖고자 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창렬사(彰烈祠) 참배를 통해 충·효·예 정신을 함양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자 익히기 및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조들의 충·효·예 정신을 기르고 있다. 또한, 국토순례를 통해 호연지기 정신과 향토애를 기를 수 있도록 ‘친구사랑 걷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현단(慕賢壇) 교육을 통해서는 홍익인간 육성, 선사님들의 사상고취, 군사부일체의 진리터득, 사제지도의 확립을 꾀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는 “동트는 아시아의 보랏빛 하늘/ 동반도 반만년의 찬란한 아침/ 정열은 남바다를 밀물치는데/ 높푸른 천왕봉의 우람찬 포부/ 남가람 푸른 충혼 아로 새기며/ 한겨레 슬기로움 옥으로 닦는/ 새 나라의 새 기둥 대아는 큰다/ 아시아의 새 기수 대아는 큰다”이다.

상징물로 교목은 소나무이고, 교화는 매화로 지정하였다.

[학생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27학급에 85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9학급으로 246명, 2학년은 9학급 293명, 3학년은 9학급 311명이다.

[시설현황]

유도관과 발명 공작실 등 10 여 개의 학교 특별교실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도관은 1984년 LA올림픽 때 금메달을 딴 하형주 선수의 이름 따 하형주유도관이라 명명되었다. 발명 공작실은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각종 교육용 자료를 갖추고 있다. 2015년 기준 일반교실 27개, 특별교실 10개, 수준별교실 5개, 컴퓨터실 1개를 갖추고 있다.

[교직원 현황]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