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건립경위]

용덕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이다.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외 1개 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1년 10월 20일에 준공되었으며 진안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구성]

유역 면적은 121㏊, 만수 면적은 3.6㏊이고, 홍수 면적은 3.9㏊, 수혜 면적은 20.5㏊이다. 주로 관개용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홍수 조절 기능은 갖고 있지 않다.

제체 형식은 필댐[죤형]이고, 제당 체적은 5만 1430㎥, 제당 연장은 148m, 제정 폭은 5m, 제당 높이는 12.4m, 제당 표고는 350EL.m이며, 사면 경사는 상류가 1:2.50 하류가 1:2.00이다. 사면 보호공은 상류가 사석, 하류는 떼이다.

총 저수량은 12만 6200톤이며, 유효 저수량은 12만 6200톤이다. 여수토 형식은 월류형으로 여수토 언체 길이는 24m, 여수토 언체 높이는 1.5m, 여수토 언정 표고는 348.3EL.m, 여수토 일류 수심은 0.3m이며, 여수토 측벽고는 2m이다. 복통 형식은 원형으로 복통 규격은 0.80m, 복통 연장은 54.2m이다.

[현황]

2014년 1월 현재 용덕 저수지는 한국 농어촌 공사 전북 지역 본부 무진장 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용덕 저수지의 총 저수량은 12만 6200톤으로서 50만 톤 미만이므로 2종 시설로 구분된다.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며, 한발 빈도는 10년, 홍수 빈도는 100년이다. 대권역은 금강이고, 중권역은 용담댐에 속한다. 진안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금강에 합수된다.

지방도 635호선이 분기되는 흑암 삼거리에서 진안 쪽 운일암 반일암 방향의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가면 용덕 저수지가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과 진안군 주천면의 경계 지점이다. 용덕 저수지에서 2013년 조근현 감독의 영화인 「봄」[주연 박용우, 김서형]이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