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소속 제주 지역 지회.

[설립목적]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는 제주 지역의 음악분야를 활성화하여 지방 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변천]

1962년에 초대 회장 김국배(제3회 제주도 문화상 수상)의 주도하에 창립된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는 2대 고기봉, 3대 송정언, 4~5대 고봉식, 6~7대 좌운국, 8대 문정열, 9대 고 이선문, 10대 고경화, 11대 김인규, 12대 이춘기, 13~14대 강문칠 등을 거쳐 현재 15대 김홍철 회장이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를 이끌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해마다 제주도민 아마추어 합창단의 활성화와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탐라합창제를 열고 있으며,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위해 청소년 음악회 및 음악경연대회를 통하여 청소년 문화 예술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주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주신인음악회와 신작발표회, 송년음악회 등은 제주 음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전국합창축제(경연대회, 축제)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합창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제주전국합창세미나, 제주·대구 교류음악회,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쿠르, 제20회 제주청소년 음악회, 한라문화제 음악제(제주도민 가곡부르기대회) 등을 주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2년에는 3월 봄맞이 가곡의 밤 개최, 5월 제13회 탐라합창제, 6월 공명선거 기원 작은음악회, 7월 바다음악축제(월드컵 기념 문화행사)와 제2회 탐라전국합창축제, 8월 제주학생음악 강좌, 제주학생음악콩쿠르, 9월 청소년 음악회와 지방 대도시 야외음악회, 10월 제주도민 가곡 부르기대회(탐라문화제 기념 음악제) 등을 개최하였다.

2003년에는 4월과 10월 제주·대구 교류음악회, 5월 제14회 탐라합창제, 7월 제3회 탐라전국합창축제, 8월 제12회 제주음악콩쿠르, 9월 제17회 청소년 음악회, 10월 제42회 한라문화제 음악제(제주도민 가곡부르기대회 본선), 12월 제11회 제주음악인의 밤(신인음악회, 신작발표회, 송년음악회) 등을 열었다.

2004년에는 4월 제주·대구교류음악회, 5월 예총42주년 기념행사(앙상블), 6월 제13회 제주학생음악콩쿠르, 7월 제18회 청소년 음악회와 제15회 탐라합창제, 제4회 탐라전국합창축제를 개최하였다.

2004년 9월 제주도민 가곡부르기대회 예선, 10월 탐라문화제 음악제(제주도민 가곡부르기대회 본선), 11월 신인음악회 오디션, 12월 제주음악제(신인음악회, 신작발표회,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2005년에는 5월~10월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였고, 6월 제6회 제주·대구 교류음악회, 6월 제1회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쿨, 7월 제16회 탐라합창제와 제5회 탐라전국합창축제를 개최하였다.

2005년 9월 제19회 제주청소년 음악회, 10월 제44회 탐라문화제 음악제(제주도민 가곡부르기대회), 12월 2005 제주음악제(신인음악회, 송년음악회)와 2005 무대공연작품인 「갈라오페라 자청비」를 공연하였다.

2006년에는 4월 제주전국합창세미나, 4월 20일~5월 6일 찾아가는 문화활동(총 4개소 10회 연주, 8개팀 참가), 6월 제주·대구 교류음악회와 제16회 탐라합창제(학생부, 일반부)를 열었다.

2006년 8월에는 제2회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쿨, 9월 제2회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쿠르와 제20회 제주청소년 음악회, 10월 제44회 한라문화제 음악제(제주도민 가곡부르기대회), 11월 제주·대구 교류음악회(대구), 12월 제주음악제(신인음악회, 송년음악제)를 개최하였다.

[현황]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는 2003년 전국 120여 개의 한국음악협회 산하 단체 중에서 2003 한국음악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회장 김홍철, 부회장 양경식과 우지숙, 사무국장 김태관 등 2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는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화합과 음악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법인단체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