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3동에 있는 사립 민속 박물관

[개설]

1964년 순수 민간 박물관으로 출발하여 1979년 지금의 삼양3동 자리로 옮겼다.

[활동사항]

민속자료 3천여 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연구 기관인 제주민속연구소에서는 제주의 무형·유형문화재 1만여 점을 수집하여 민속·신화·전설·민요·무가 등으로 분류하여 18권의 『제주민속총서』를 펴냈다.

[현황]

대지 3,960㎡, 연건축면적 660㎡, 소장 유물 1만여 점이다. 1층은 특별 전시장, 3층은 상설 전시장으로 사용하는데, 상설 전시장에는 제주 고유의 민속자료 3,000여 점을 전시하여 있다.

전시품은 대부분이 대나무·볏짚·돌 등으로 만든 서민용품들이다. 민속 유물은 의식주 등의 기본 생활 용구, 농업·수산·상업·목공용의 생업 생활 용구, 신앙생활 용구, 관혼상제 용구, 유희 용구, 기타 등 6개 분야로 분류,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