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예의 바르고 스스로 배우며 슬기롭게 꿈을 열어가는 어린이를 기른다’를 교육 목표로 정하고 있으며, 교훈은 ‘착실·규율·명랑’이다.

[변천]

1941년 3월 31일 제주 북교 부설 용담 간이 학교가 용담동에 개설, 운영되어 오다가 1943년 3월 31일 제주 서 공립 국민학교로 승격되어 같은 해 7월 31일 이도동으로 학교를 이설하였다.

이후 학교 명칭이 서국민학교에서 제주 공립 욱(旭:아사이)국민학교로 바뀌었다. 그 후 1945년 10월 11일 현 제주 남 초등학교 터로 위치를 옮겼다가 1946년 학교를 현 위치인 건입동으로 이설하고 학교 명칭을 제주 동 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68년 3월 1일에는 일도 국민학교로 분리하였고(1,100명), 1981년 9월 1일 인화 초등학교로 분리(289명)하였다. 1996년 3월 1일 제주 동 초등학교개칭하였다.

[교육 활동]

2004년 3월 1일 제주도 교육청이 보건 교육 시범 학교로 지정하여 2년간 운영되었다. 또한 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기초 체력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한자, 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면서 ‘도전! 동녘 기록 한마당’ 제도를 실시하여 최고 기록을 측정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기록 인정증을 수여하고 종목별 최고 우수자를 알리기 위해 동녘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 녹나무는 기상, 굳건함, 바르게 자람을 상징한다. 사계절 내내 늘 싱그럽고 활기찬 기상을 지니고 있다.

(2) 교화: 철쭉은 아침 이슬 머금고 활짝 피는 고운 자태와 끈기를 자랑한다.

[현황]

2006년 3월 기준 39학급 1,330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6학급 208명[남 121, 여 87], 2학년은 6학급 217명[남 103, 여 114], 3학년은 7학급 237명[남 121, 여 116]이다.

또한 4학년은 6학급 202명[남 101, 여 101], 5학년은 6학급 220명[남 133, 여 87], 6학년은 7학급 246명[남 108, 여 138]이다. 특수 학급 1학급에 5명[남 1, 여 4]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으로는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 교사 12명, 교사 31명, 유치원 교사 3명, 보건 교사 1명, 일반직 8명 등 총 58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