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사진 단체.

[설립목적]

제주녹색사진연구회는 1990년 사진예술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 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창립되었다.

[변천]

1990년 창립하여 1994년 창립 전시회 당시 지도고문으로는 최재홍, 고길홍, 명예회장 최명화, 회장 김남규, 감사 김이수, 총무 여운주, 회원에 이명섭, 박재근, 김두언, 김주선, 김찬종 등이었다.

역대 회장으로는 최명화, 김남규, 이명섭, 이대유 등이 있으며, 회원도 점차 늘어 30명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제주녹색사진연구회는 제주의 사라져가는 풍경, 제주만이 갖는 아름다운 비경 등을 작품으로 담아 매년 꾸준히 회원전과 교류전을 치러오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서울의 뉴서울사진연구회와 교류전을 해 오고 있는데, 2002년부터는 매년 제주 1회, 제주 1회로 연 2회 교류전을 갖고 있다. 또한 격년제로 도록 및 카렌다를 제작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3년에는 서울 후지포토 살롱에서도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고 전시회 후 일부 작품은 롯데호텔제주 갤러리에 상설, 전시하였으며, 일부 작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사진교류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로 장애인복지회관, 농아가족 사진 촬영, 낙도 주민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해오고 있다.

[현황]

지도고문과 자문위원 제도를 두고 있으며, 지도고문 고길홍, 김남규, 자문위원 김이수, 최명화가 있다.

직전회장 이대유, 회장 박철진, 부회장 임헌자, 박해섭, 감사 허창운, 류한수, 총무 김종관 등이 있으며 회원으로는 손기영, 이용기, 최용대, 김찬원, 권기갑, 김창훈, 김석현, 현용호, 유인심, 양성종, 이기춘, 박인수, 오명찬, 장동룡, 장익수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녹색사진연구회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을 한 컷 한 컷 앵글에 담아왔다. 비경을 촬영한 사진을 통해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려온 환경파수꾼임을 자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