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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제주지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122
한자 成均館儒道會濟州支部
영어음역 Seonggyungwannyudohoe Jejujibu
분야 종교/유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298-1[서문로 4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종교단체
설립연도/일시 1947년연표보기
전화 064-725-0976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에 있는 성균관유도회 소속 단체.

[개설]

성균관유도회 총본부는 1945년 한국의 유림 대표들이 성균관에 모여 결성한 유림 단체로, 초대 위원장에는 김창숙(金昌淑)을 추대하고 부위원장에 김성규(金成圭)·이기원(李基元), 감찰위원장에 이재억(李載億)을 추대하였다.

성균관유도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설립, 성균관 직제 개편, 지방 조직 강화 등을 결의하였고, 성균관대학교의 설립 유지, 지방 향교의 육성 발전, 경전 번역 및 학술 연구 발표, 정치·경제의 연구 발전에 관한 사항, 교화 및 사회 복지에 관한 사항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확정하였다.

조직으로는 중앙에 총본부가 있고, 각 시도에 본부와 그 밑에 230여 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산하에는 청년유도회와 여성유림회를 두고 교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충효 교실을 설치하여 이와 관련된 순회강연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목적]

유교를 중심으로 한 도의정신·윤리부식(倫理扶植)·수제치평(修齊治平)·사회 질서 순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성균관유도회 총본부가 서울에서 발족된 후 1947년 제주도 유림대회를 개최하여 성균관유도회 제주지부를 발족시켰다. 1960년 이후 성균관유도회 총본부의 분규가 심해짐에 따라 제주지부도 표류하다가 1961년 군사 정권에 의해 해체되었다. 1973년 성균관유도회 제주지부를 다시 결성하고, 그 뒤부터 서서히 『유교흥의 해(儒敎興의 해)』 등의 책자를 발간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성균관유도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향교 활동의 중심은 제례로, 봄가을에 치르는 석전제(釋奠祭)와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치르는 제의가 있다. 2000년 이후부터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전통 예절 교육과 청소년 인성 교육, 청소년 전통 제례 현장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제주 지역의 성균관유도회는 제주지부·정의지부·대정지부로 조직되어 있는데, 제주지부 중에서도 제주시에 해당하는 지회는 동부지회·서부지회·중부지회의 3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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