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개항기의 의병.
[활동 사항]
김선이(金仙伊)[1880~?]는 순흥군 봉양마을에 살던 1907년(순종 1),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으로 말미암아 의병이 일어나자 참여하였다. 순국한 이강년(李康秊)의 뒤를 이어 의병 활동을 전개한 김상태(金尙台) 의병장의 휘하에 투신하였다. 1909년(순종 3) 이래 봉화·영천·영월 등 소백산맥을 낀 접경 지역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