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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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출신의 문인이자 의병장인 정운경의 문집. 정운경(鄭雲慶)[1861~1908]의 본관은 영일, 자는 화유(和有), 호는 송운(松雲)이다.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에서 태어났으며, 의병을 일으켜 활동하였다. 1977년 건국 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정운경이 남긴 많은 문적이 소실되었으나 후에 종손인 정원태(鄭元泰)가 수습하여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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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을 지원한 의병론자.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운거(雲居), 호는 치당(恥堂). 원용갑, 원용대, 원용일, 원용현 등 네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모두 의병 운동을 펼쳤다. 원도상(元道常)[1848~1937]은 영춘의 보발마을에 살던 유학자이다. 재산가이었지만 배일사상을 가진 인물이었으며, 인근의 의병 지도자인 정운경(鄭雲慶)·장익환(張益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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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광국(光國). 이세영(李世榮)[1869~1951]은 지금의 제천시 두학동에 살았다. 단발령 이후 봉기한 호좌의진에서 의병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05년(고종 42) 정운경(鄭雲慶)이 봉기할 때도 협조하였다. 1907년(순종 1) 여름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 이후에는 이강년(李康秊)이 재건한 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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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 출신 호좌의진의 의병.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화백(和百), 호는 송운(松雲). 정운경(鄭雲慶)[1861~1939]은 강한 재지(在地) 세력을 갖춘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 재종순 정일원(鄭一源)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경제적으로는 빈한하여 영춘으로 이주하였으며, 관권이나 토호의 수탈로부터 농민들을 보호하려는 의협심을 내기도 하였다. 1894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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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이강년 의진의 의병장.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대재(大哉). 정해창(鄭海昌)[1885~1909]은 제천 서면(西面)에 살았다. 1907년(순종 1) 여름 고종이 강제 퇴위하고 군대가 해산한 후 이강년(李康秊)이 의병을 일으켰을 때 50여 명을 이끌고 동참하였다. 이후 이강년의 참모관과 좌군장, 이세영(李世榮) 진영에서 중군으로 활동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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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전통 시대와 개항기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忠)을 실천한 신하. 동양 사회에서는 유교의 도덕규범 가운데 특히 ‘충’과 ‘효(孝)’의 실천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충’이라는 의미는 군주에 대한 신하의 도덕적 의무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본래는 자기와 다른 사람에 대해 마음을 다하는 정신 자세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이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