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법정동.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대랑동리(大朗洞里)는 관문에서 거리가 10리이며, 편호는 26호에 남자가 43명에 여자는 71명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에는 달리 하여 대랑골[大郞谷], 대랑동(大郞洞)으로 불리었다. 대랑동의 본동인 원알은 역원 마을을 뜻하는 원말에서 변한 이름으로 제천에서 단양으로 통하던 역로에...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태지(泰之). 아버지는 홍문관 직제학 윤석보(尹碩輔)이다. 윤덕형(尹德亨)[1477~1549]은 1510년(중종 5) 진사시에 2등으로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다. 관직에는 관심이 없어 산수를 찾아다니며 노닐었다. 묘소는 제천시 대랑동 호명산 아래에 있다. 사헌부 집의에 추증되었다....
조선 후기 제천에 낙향하여 만년을 보낸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정평(正平), 호는 율원(栗園). 증조할아버지는 윤덕형(尹德亨)이고, 할아버지는 윤신(尹信)이며, 아버지는 윤창명(尹昌鳴)이다. 어머니는 금극인(琴克仁)의 딸이다. 윤조원(尹調元)[1572~1636]은 1603년(선조 36) 사마시에 입격한 후 그해 다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1605년(선조 38)...
조선 전기 제천에 거주한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시숙(時叔)·경시(景時), 호는 백암(白巖). 증조할아버지는 윤석보(尹碩輔)이고, 할아버지는 생원 윤덕형(尹德亨)이며, 아버지는 찰방 윤신(尹信)이다. 어머니는 유영백(劉榮伯)의 딸 청풍 유씨(淸風劉氏)이다. 부인은 금극인(琴克仁)의 딸 봉화 금씨(奉化琴氏)이다. 아들로 감사를 역임한 윤조원(尹調元)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