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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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간행된 충청북도 제천에서 활동한 문인 원호의 문집. 원호(元昊)의 본관은 원주이며, 호는 무항(霧巷)·관란(觀瀾), 자는 자허(子虛)이다. 충청북도 제천에 관란정을 짓고 단종을 그리는 등 충절을 지킨 생육신의 한 사람이다. 원호가 계유정란 당시 자신의 글을 모두 없앤 것을 후손들이 애석하게 여겨 흩어진 글을 모아 『관란선생유고(觀瀾先生遺稿)』를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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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과거 향교(鄕校)가 있던 곳이므로 향교골, 교동(校洞), 향미골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현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읍내면 읍부리(邑部里)가 되었고, 1917년 제천군 제천면 읍부리가 되었다. 1940년 제천면이 제천읍으로 승격함과 아울러 대성정(大成町)이 되었고, 1949년 동제(洞制) 실시로 대성정을 교동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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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과거 향교(鄕校)가 있던 곳이므로 향교골, 교동(校洞), 향미골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현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읍내면 읍부리(邑部里)가 되었고, 1917년 제천군 제천면 읍부리가 되었다. 1940년 제천면이 제천읍으로 승격함과 아울러 대성정(大成町)이 되었고, 1949년 동제(洞制) 실시로 대성정을 교동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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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서 독심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단종과 독심정」은 원호(元昊)가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단종(端宗)[1441~1457]을 향해 매일 같이 동헌(東軒) 앞산에 올라 망배(望拜)를 하고 통곡하였다는 충효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제천시 교동 뒷산을 ‘독심정(獨尋頂)’이라고 부른다. 1988년 제천·제원사편찬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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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자허(子虛), 호는 무항(霧巷)·관란(觀瀾), 시호는 정간(貞簡). 시중 원홍필(元弘弼)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별장(別將) 원헌(元憲)이다. 원호(元昊)는 1423년(세종 5)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지내다가 문종 때에는 집현전 직제학에 이르렀다.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정권을 잡게 되자, 사직하고 고향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