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충청북도 제천시 남성들을 주제로 송만배가 작사하고 백봉이 작곡한 향토 가요. 「제천사나이」는 1997년 현 제천문화원 원장인 작사가 송만배가 주위 사람들의 성원에 의해 작곡가 백봉과 함께 만든 가요로, 노래는 문장대가 불렀다. 총 2절로 구성되어 있다. 용두산 산기슭에 이슬비가 내리면/ 빗물이 모여 모여/ 내 천 자를 이루니/ 궂은일 슬픈 일을 도맡아 하며/...
충청북도 제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향토 가요로 대표적인 노래가 「울고 넘는 박달재」이다. 1984년에 발표된 이 곡은 반야월이 노랫말을 쓰고 김교성이 음을 붙여 박재홍이 노래하였다. 이후 제천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도 제천하면 자연스레 이 노래를 떠올릴 정도로 「울고 넘는 박달재」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외에도 제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