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청풍 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관지(貫之), 호는 서파(西坡). 할아버지는 영의정 오윤겸(吳允謙)이며, 아버지는 오달천(吳達天)이다. 송곡(松谷) 조복양(趙復陽)의 딸 풍양 조씨(豐壤趙氏)와 혼인하였다. 오도일(吳道一)[1645~1703]은 1673년(현종 14) 춘당대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하였다. 1680년...
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인.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유청(幼淸), 호는 연초재(燕超齋)·택남(澤南)·제월(霽月). 묵재(黙齋) 오백령(吳百齡)의 4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오정벽(吳挺璧)이고, 아버지는 황주 판관(黃州判官) 오시적(吳始績)이다. 어머니는 윤매(尹梅)의 딸이다. 큰아버지는 우의정을 지낸 오시수(吳始壽)이다. 형으로 오상함(吳尙涵)이 있고, 누이는 선조의...
제천에 거주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군칙(君則), 호는 동리(東里). 증조할아버지는 정진(鄭振)이며, 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역임한 정언신(鄭彦信)이고, 아버지는 정율(鄭慄)이다. 동생인 정세구(鄭世矩)는 사마시와 문과를 거쳐 감사를 역임하였으며, 아들인 정담(鄭儋)은 사마시를 거쳐 뒤에 영월 군수에 이르렀다. 정세규(鄭世䂓)[1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