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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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세거 성씨는 15세기 전반까지 각 읍 성씨의 존재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주요한 사료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나오는 토성(土姓), 조선 시기의 재지 세력으로 동성(同姓) 마을[집성촌]의 성씨들이 대표적이다. 세거 성씨는 전근대 사회에서 지역 사회의 토착 세력으로 향촌 사회를 좌우하며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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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제천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유정은 본관이 풍천(豊川)이고,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泗溟堂)·송운(松雲)·종봉(鍾峯)이다. 속명은 임응규(任應奎)이다. 아버지는 형조 판서에 추증된 임수성(任守城)이며, 어머니는 달성 서씨(達城徐氏)이다. 유정(惟政)[1544~1610]과 관련한 몇 가지 유물이 전하는데,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45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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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족 촌락, 동성 마을, 집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같은 핏줄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것은 삼국 시대에서 조선 초기에도 있었을 것이나 동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마을 운영을 위한 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