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박세화(朴世和)가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 있는 대판동과 용하계곡의 경치를 읊은 오언 절구의 한시. 의당(毅堂) 박세화[1834~1910]는 본래 충주의 석오(石塢)에서 살다가 1895년 단발령이 내려지자 서책을 들고 산골인 불억이마을로 들어와 살면서 많은 저작 활동을 하였다. 1898년(고종 35) 회당(晦堂) 윤응선(尹膺善), 확재(確齋) 이원우(李元雨)와 함께...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에 있는 개항기의 영당. 제천시 금성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562호선을 따라 금성초등학교 가는 방향으로 2㎞ 정도 가면 사곡리 마을이 나온다. 마을 안쪽에 큰 은행나무가 있으며, 은행나무 아래에 구멍바위가 있고, 은행나무 안쪽에 동남향하여 병산영당(屛山影堂)이 위치하고 있다. 병산영당은 1907년 4월에 의당(毅堂) 박세화...
개항기 박세화(朴世和)가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에 있는 덕주사의 풍광을 노래한 칠언 절구의 한시. 「숙월악산덕주사(宿月岳山德周寺)」는 월악산 덕주사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산사의 한적한 모습을 노래한 작품으로, 개항기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의당(毅堂) 박세화[1834~1910]가 이곳에 몸을 피해 있으면서 쓴 작품이다. 박세화는 1895년(고종 32) 단발령이 내려지자 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