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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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서 도덕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둑들이 회개한 도덕암」은 백운면 박달재 인근의 삼림과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룬 곳에 있는 도덕암(道德岩)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제천현감의 부인이 도둑에게 쫓기다가 바위 위에서 사내아이를 낳고 숨을 거두었다. 이를 본 도둑은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고 그 아이를 자식처럼 길렀다.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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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성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세거 성씨. 안동 권씨의 시조는 권행(權幸)으로, 신라 말 안동의 별장(別將)으로 있다가 고려 창업에 공을 세웠다. 권행은 본래 김씨였으나 고려 태조로부터 권씨 성을 하사받은 이후 후손들이 안동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안동 권씨는 조선 시대에 들어와 크게 번성하여 왕비 1명, 문과 급제자 3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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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국립 교육 기관. 선현 제사와 지역 향리 자제 교육을 담당하는 관학 기관인 향교는 1127년(고려 인종 5)부터 설립되었다. 이후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고려 말 성리학의 수용으로 제 기능을 회복하였고, 조선 개국 후 유교를 치국의 원리로 삼아 유학이 융성하게 됨에 따라 향교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대부분의 향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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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국립 교육 기관. 선현 제사와 지역 향리 자제 교육을 담당하는 관학 기관인 향교는 1127년(고려 인종 5)부터 설립되었다. 이후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고려 말 성리학의 수용으로 제 기능을 회복하였고, 조선 개국 후 유교를 치국의 원리로 삼아 유학이 융성하게 됨에 따라 향교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대부분의 향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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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후기부터 고려 전기까지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독립된 세력을 형성하여 지배권을 행사하던 세력 호족(豪族)이라는 용어의 개념은 사전적으로는 뛰어나고 우수한 친족 집단을 말하며, 역사적으로는 특정한 시기에 중앙의 귀족과 대비되는 지방의 토착 세력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한국사에서 호족은 신라 하대에 중앙 귀족들의 정권 다툼으로 중앙 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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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 KBS 제천 촬영장에서는 「태조 왕건」뿐만 아니라 2010년까지 수많은 KBS 사극을 촬영하였는데, 촬영 작품으로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황진이」, 「대왕 세종」, 「최강칠우」, 「천추태후」, 「전설의 고향」, 「명가」, 「전우」, 「동이」 등이 있다.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