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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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풍(淸豊). 자는 사백(斯百), 호는 식암(息庵). 증조할아버지는 김흥우(金興宇)이며, 할아버지는 영의정 김육(金堉)이고, 아버지는 병조 판서 김좌명(金佐明)이다. 어머니는 신익성(申翊聖)의 딸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며, 부인은 이후원(李厚源)의 딸 전주 이씨(全州李氏)와 황일호(黃一皓)의 딸 창원 황씨(昌原黃氏)이다. 현종의 비이자 숙종의 어머니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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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간행된 김류의 문집. 김류(金瑬)[1571~1648]의 본관은 순천이며, 자는 관옥(冠玉), 호는 북저(北渚)이다. 인조반정의 주역이며 공신으로 국정을 주도했다. 김류는 수천 편에 달하는 시문을 남겼지만 전란을 거치면서 유실되었고 손자인 김진표(金震標)가 청풍부사로 재직할 당시 김상헌(金尙憲)과 최명길(崔鳴吉) 등의 산정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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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명(汝明)·여순(汝順). 할아버지는 영의정 최명길(崔鳴吉)이며, 아버지는 청풍 부사 최후량(崔後亮)이다. 부인은 풍천 임씨(豊川任氏)이다. 최석진(崔錫晋)[1640~1690]은 어려서부터 문재(文才)가 뛰어났다. 1662년(현종 3)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만년에 이르러서야 벼슬에 나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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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풍 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한경(漢卿), 호는 정수재(靜修齋). 아버지는 이조 판서 최혜길(崔惠吉)이며, 영의정 최명길(崔鳴吉)에게 입양되었다. 어머니는 관찰사 안헌징(安獻徵)의 딸이다. 최후량(崔後亮)[1616~1693]은 1651년(효종 2) 사마시에 입격하였으며, 음보(蔭補)로 종부시 주부·공조 좌랑을 거쳐 1670년(현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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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재(德載), 호는 성암(醒菴). 시호는 충장(忠莊). 증조할아버지는 홍일민(洪逸民)이며, 할아버지는 홍영필(洪永弼)이고, 아버지는 경기도 관찰사를 지낸 홍명원(洪命元)이다. 어머니는 윤민준(尹民俊)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정사호(鄭賜湖)의 딸 광주 정씨(光州鄭氏)이다. 홍처후(洪處厚)[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