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1131
한자 祝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도항리 249-6]|함안대로 619-1[도항리 249-1]|가야리 23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성윤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3년 11월 10일 - 제1회 아라제 개최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3년 4월 - 제1회 함안 대산 수박 축제 개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 제1회 함안 예총제 개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7년 - 제1회 처녀 뱃사공 가요제 개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함안 예총제에서 함안 예술제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처녀 뱃사공 가요제를 아라제에 통합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함안 대산 수박 축제를 아라제에 통합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함안 대산 수박 축제에서 함안 수박 축제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0년 - 제1회 에코 싱싱 함안 둑방 마라 투어 개최
함안 공설 운동장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도항리 249-6]지도보기
연꽃 테마파크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지도보기
함주 공원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지도보기
함안 문화 예술 회관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1[도항리 249-1]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과 문화 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개설]

축제(祝祭)는 종합 예술로서, 고대 사회에는 사람들이 모여 춤추고 노래하면서 신을 모시던 제천 의식(祭天儀式)에서 비롯되었다. 현대에는 지방 자치제가 시작되면서 각 지역에서 지역마다의 특색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축제는 대내외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축제는 그 자체만으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함안 지역에서도 군민 화합과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높이는 목적으로 아라제, 함안 예술제, 처녀 뱃사공 가요제, 에코 싱싱 함안 둑방 마라 투어, 함안 수박 축제 등의 특색 있는 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라제]

아라제는 가야 시대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얼을 보전하고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함안군 군민의 날인 4월 15일 전후로 개최되는 함안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1983년 11월 10일에 제1회 아라제를 개최하였으며, 2004년부터 함안 군민의 날을 4월 15일로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6년에 제29회 아라제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주요 행사는 군민 노래 합창, 모둠 북 공연 등의 축하 행사, 처녀 뱃사공 전국 가요제, 낙화 놀이 시연, 유네스코 세계 무형 유산 축제, 함안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원 음악회, LED 700년 아라 홍련 피우다, 아라가야 민속 마을 재현, 민속 문화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아라제 행사는 함안 공설 운동장, 연꽃 테마파크함주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함안 예술제]

함안 예술제는 함안군 내의 문화 예술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다. 2004년에 제1회 함안 예총제가 개최되었으며, 함안 예총제와 함안 예술제의 명칭으로 개최되다가 제5회부터는 함안 예술제라는 공식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2015년 제12회 함안 예술제의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제5회 조연현 문학 기념 백일장과 내 마음 시화전, 시 낭송 대회, 세상을 웃기는 꿈! 옹알스 공연, 제5회 함안 실버 가요제, 가을밤의 음악회, 제4회 아라가야 전국 국악 경연 대회, 한국 음악 협회 함안 지부의 가을밤의 랩소디 「Soul of 아가라야」, 연극 공연 「고독한 남자의 함정!」, 제14회 한국 국악 협회 함안 지부 정기 연주회, 제16회 함안 여성 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개최되었고, 제5회 아라가야 합창제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함안 문화 예술 회관함주 공원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처녀 뱃사공 가요제]

국민 애창곡인 「처녀 뱃사공」 노래의 발원지인 함안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이를 기념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2007년에 제1회 처녀 뱃사공 가요제를 개최하였다. 전국의 만 16세 이상의 남녀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서 대상·금상·은상·인기상·장려상이 수여되고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 연예 협회 회원증이 발급된다. 2008년부터는 아라제에 포함하여 개최되고 있다.

[에코 싱싱 함안 둑방 마라 투어]

함안의 지형은 남강(南江)낙동강(洛東江)이 감돌아 흐르는 저습지로 이러한 지형적 여건 때문에 치수(治水)와 방재를 목적으로 긴 둑을 쌓았다. 이렇게 쌓은 둑의 길이는 총 338㎞로 전국에서 가장 길다. 이에 함안에서는 이러한 둑의 자원성을 활용하고자 약 10㎞의 둑을 정비하여 2010년에 제1회 에코 싱싱 함안 둑방 마라 투어를 개최하였다. 에코 싱싱 함안 둑방 마라 투어는 악양 제방 둔치 일원에서 열리며 하프와 10㎞, 5㎞ 건강 달리기의 3개 종목별로 각 4개부로 구분된다. 황톳길로 되어 있는 친환경 마라톤 코스로 함안군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함안 수박 축제]

함안군의 수박 생산은 전국 생산의 11%, 경남 지역 생산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함안의 겨울 수박은 전국 생산의 80%를 점유한다. 따라서 함안은 수박 생산의 본고장으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함안은 남강낙동강 변에 넓은 평야가 있고 일조 시간이 길고 연평균 기온이 높아 수박 생산에 최적의 장소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수박 생산 농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3년 4월부터 매년 수박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회부터 15회까지 함안 대산 수박 축제로 개최되다가 제16회 함안 수박 축제인 2009년부터 군 단위 축제로 격상하였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풍년 농사 기원제, 수박 왕 선발 대회, 수박 품평회, 수박 요리 경연, 수박 판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장소는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함주 공원 일원이며, 2008년부터는 아라제 축제에 포함하여 개최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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