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하기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지역의 복음화와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설립되었다. 하기 교회는 1909년 11월 31일 설립되었다. 하기 교회의 설립 연원에 대하여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朝鮮敎長老會史記)』에서는 “함안군하기리(下基里) 교회가 성립하다 초(初)에 박...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 있는 제방. 하기 제방(下基堤防)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치수 사업이 시작된 1960년대 말에 국비 지원 없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축조한 제방이다. 남강의 범람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해지자 제방 안에서 농사를 짓던 주민 500명이 모여 1967년 착공하여, 1970년 준공하였다. 마을 주민의 보관 자료에 따르면, 제방 축조...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일원에 있는 하천 충적 평야. 하기들은 인접한 자연 취락과 관할 행정 구역에 사용된 명칭인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서 유래한 것이며, 지형도를 포함한 다수의 지도 자료에는 '하기 평야'로도 표기되어 있다. 하기들은 함안군을 관류하는 남강으로 유입하는 대표적인 지류 하천인 함안천(咸安川)과 대산천의 합류 지점에 형성되어 있...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서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고분군. 하기리 무덤실 유적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와 서촌리 서쪽의 배후 구릉에 위치한다.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함안천이 북류하여 남강에 합류하는 지점으로, 남강은 사행을 반복하여 동북쪽으로 흘러 낙동강에 유입된다.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 범위 중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서촌...
일제 강점기 산미 증산 계획에 의하여 개간된 함안 지역의 농지. 함안 농장은 원래 저습한 잡종지였는데, 일제 강점기의 산미 증산 계획에 따라 농지로 개간되었다. 1930년대에 제방이 부실하여 제방 보강 공사를 하여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함안 농장은 북쪽의 남강 연안으로부터 동쪽에서 남쪽에 이르는 삼면이 제방으로 둘러싸여 있는 들판이다. 구역은 가야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