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서 풍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버지 묘지를 빼앗은 딸」은 시집간 딸이 친정아버지를 장사 지낼 명당에 물을 붓고 명당이 아닌 것처럼 꾸며 못쓰게 하고, 그곳에 시아버지를 매장하여 부자로 잘 살게 되었다는 묘 터와 관련된 명당 탈취담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발간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00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악양 나루의 처녀 뱃사공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국민 애창곡으로 사랑을 받아 온 가요 「처녀 뱃사공」은 6·25 전쟁 때인 1952년 6월 당시, 유랑 극단을 이끌고 함안군을 방문하였던 가수 윤항기·윤복희의 부친인 윤부길(尹富吉)이 함안군 법수면대사면의 악양 나루를 건널 때 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 뱃사공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노래로 만들...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구혜리(九惠里)에 속한 구혜 마을은 논골[畓谷]이라고도 하는데 옛날부터 다른 곳에 비해 늪보다 비교적 논이 많아 논골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구혜리 북쪽 경계의 남강(南江) 변에 위치한 송도 나루[松島津]는 함안군 대산면과 의령군 지정면을 연결하는 나루였으나 지금은 다리가 설치되어 나루의 구실은 없어졌다. 송도는 연꽃...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구혜리(九惠里)에 속한 구혜 마을은 논골[畓谷]이라고도 하는데 옛날부터 다른 곳에 비해 늪보다 비교적 논이 많아 논골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구혜리 북쪽 경계의 남강(南江) 변에 위치한 송도 나루[松島津]는 함안군 대산면과 의령군 지정면을 연결하는 나루였으나 지금은 다리가 설치되어 나루의 구실은 없어졌다. 송도는 연꽃...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 산하의 함안군 지역 연합회.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한농연]의 167개 시·군·구 연합회 중 하나이다.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 함안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대사리(大沙里)는 대사동(大沙洞)과 사촌동(沙村洞)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사동은 과거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있었다고 하여 사기실 또는 사기소(沙器所)라 하였다. 사곡(沙谷)은 대사동이 위치한 곳으로 안곡산(安谷山) 서북 비탈면으로 발달한 계곡이며 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마터가 세 군데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 남아...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대산 농업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 향상,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원활한 유통 도모,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산 농업 협동조합은 1969년 7월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8개...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대산 성당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일대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원활한 성사 생활에 대한 배려와 지역 선교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1932년 함안 성당이 생겨나고 이듬해인 1933년 7월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가등리에 제찬규[시메온] 신부가 가등 공소를 세운 것이 대산 성당의 시초이다. 1...
-
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성보(成甫), 호는 자고당(紫臯堂). 광서(匡西)박진영(朴震英) 장군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완석당(浣石堂)박형용(朴亨龍)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박창조(朴昌兆)이다. 박상절(朴尙節)[1700~1774]은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매우 두터웠다. 일찍이 과거에 응하지 않고 성호(星湖)이익(李瀷)의 문하...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부목리(富木里)는 부촌동(富村洞)·목지동(木池洞)·마산동(馬山洞)의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옛날에는 소리방[聲村]이라 불렀다. 부촌동은 부목리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마을로 일제 강점기 때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부자 동네라고 소문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촌 옆에는 낙동강(洛東江) 줄기가 흐르고, 강가에는 마당 같...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서촌리(西村里)는 서촌(西村) 마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서촌 마을의 지명은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촌리의 서쪽 경계부에 위치한 악양루(岳陽樓)는 아현연(阿峴淵)이라고도 하였으며 함안천(咸安川)과 남강(南江)의 합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절벽 중간쯤에 누각(樓閣)이 하나가 있어 악양루라 부...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서촌리(西村里)는 서촌(西村) 마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서촌 마을의 지명은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촌리의 서쪽 경계부에 위치한 악양루(岳陽樓)는 아현연(阿峴淵)이라고도 하였으며 함안천(咸安川)과 남강(南江)의 합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절벽 중간쯤에 누각(樓閣)이 하나가 있어 악양루라 부...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일찍부터 피난 교우들이 모여 살았다. 낙동강과 남강을 따라오다 정착하게 된 것이다. 이곳은 큰 비가 오면 강 수위가 높아져 물이 범람하는 지역이라 했다. 피해가 상존하기에 지방 사람들은 이용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런 곳이었기에 피난 교우들이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남강 상류에 진...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일찍부터 피난 교우들이 모여 살았다. 낙동강과 남강을 따라오다 정착하게 된 것이다. 이곳은 큰 비가 오면 강 수위가 높아져 물이 범람하는 지역이라 했다. 피해가 상존하기에 지방 사람들은 이용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런 곳이었기에 피난 교우들이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남강 상류에 진...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옥렬리(玉悅里)라는 지명은 옥산(玉山) 마을에서 유래된 것으로 옛날에 이 마을에 오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이 살아서 오씨실[吳氏谷]이라 부른 것이 옥이실로 되었다가 지금의 옥열(玉悅)로 되었다. 또한 옥렬리는 옥산 마을의 옥(玉) 자와 이열(耳悅) 마을에서 열(悅) 자를 따서 옥열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옥렬리에 속한...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도기 가마터. 옥렬리 도기 가마터는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던 도기 가마터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는 많은 도기 가마터가 존재하고 있는데, 그중 분포가 많은 곳 가운데 하나가 옥렬리이다. 『함주지(咸州誌)』 총담조(叢談條)에 "본 군에는 본래 옹기 굽는 사람이 없었다. 직제학 어변갑(魚變甲)이 진주 목사와 친...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도기 가마터. 옥렬리 도기 가마터는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던 도기 가마터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는 많은 도기 가마터가 존재하고 있는데, 그중 분포가 많은 곳 가운데 하나가 옥렬리이다. 『함주지(咸州誌)』 총담조(叢談條)에 "본 군에는 본래 옹기 굽는 사람이 없었다. 직제학 어변갑(魚變甲)이 진주 목사와 친...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장암(長岩)이라는 지명은 장포(長浦)와 대암(大岩)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암 마을은 큰 바위들이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을 개간해 농경지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바위가 많았다고 한다. 대암동(大岩洞)에 속하는 능골 마을[능곡 마을] 은 동네 뒷산에 300년 전에 축조된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커다...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장암(長岩)이라는 지명은 장포(長浦)와 대암(大岩)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암 마을은 큰 바위들이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을 개간해 농경지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바위가 많았다고 한다. 대암동(大岩洞)에 속하는 능골 마을[능곡 마을] 은 동네 뒷산에 300년 전에 축조된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커다...
-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남강(南江)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의령군 사이를 돌아 나와 낙동강(洛東江)과 합쳐진다. 이곳에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대산면과 의령군의 지정면이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특히 남쪽의 함안 지역은 지대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물의 속도가 느려지는 곳이다. 이곳은 남강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늪지가 형성되고...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평림리(平林里)는 평림 마을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이 마을 전체가 버드나무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평숲으로 불리다가 평림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평림리의 안산은 취무동(吹舞洞) 앞에 있는 산으로 그 모양이 달팽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종산(鼓鍾山)[130.1m]은 평림리 고원 마을 뒷산으로...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평화 미곡 종합 처리장은 1998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설립된 평화 영농 조합 법인이 2000년에 자체 자금으로 조성한 미곡 종합 처리장으로, 함안군 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벼를 직접 매입하여 벼의 수집, 건조, 도정, 저장, 가공 및 판매 과정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노동력...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평화 미곡 종합 처리장은 1998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설립된 평화 영농 조합 법인이 2000년에 자체 자금으로 조성한 미곡 종합 처리장으로, 함안군 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벼를 직접 매입하여 벼의 수집, 건조, 도정, 저장, 가공 및 판매 과정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노동력...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하기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지역의 복음화와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설립되었다. 하기 교회는 1909년 11월 31일 설립되었다. 하기 교회의 설립 연원에 대하여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朝鮮敎長老會史記)』에서는 “함안군하기리(下基里) 교회가 성립하다 초(初)에 박...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하기리(下基里)에 속한 자연 마을에는 기동(基洞)[터무]·무등·평기(平基)[하평]·신대(新垈) 등이 있다. 기동 마을은 과거 이 마을을 중심으로 서촌리의 서촌과 동촌을 합하여 터무라고 불렀는데 이는 문무(文武)를 겸비한 학자가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평기의 옛 지명은 미나리(彌羅里)로 제방을...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하기리(下基里)에 속한 자연 마을에는 기동(基洞)[터무]·무등·평기(平基)[하평]·신대(新垈) 등이 있다. 기동 마을은 과거 이 마을을 중심으로 서촌리의 서촌과 동촌을 합하여 터무라고 불렀는데 이는 문무(文武)를 겸비한 학자가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평기의 옛 지명은 미나리(彌羅里)로 제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