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함안 지역 사람들이 남긴 기록 유산으로는 문집류, 책판류, 금석문 등이 있다. 문집이나 실기류는 대부분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 그 가운데는 일부 책판이 전해 오는 것들도 있다. 그 외 금석문으로는 개인 묘소의 묘비(墓碑)와 신도비(神道碑) 등이 있으며, 공신 교서 1점이 있다....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 건립되었던 서원. 기양 서원(沂陽書院)은 주세곤(周世鵾)·주선원(周善元)·주각(周珏)·주재성(周宰成)·주도복(周道復) 등 다섯 사람을 배향하기 위하여 1701년(숙종 27)에 창건되었다. 주세곤은 문무를 겸비한 학자이다. 주세곤은 신구(慎口), 신신(慎身), 신심(慎心)을 좌우명으로 삼았다. 좌우명을 성찰한다는 의미로 호를 성재...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주재성의 『국담 문집』 책판. 국담(菊潭) 주재성(周宰成)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의 유학자로 학문과 덕행이 뛰어났다. 1728년(영조 4)에 이인좌의 난이 일어났을 때 의병을 일으켜 국가에 대한 충절을 드러냈다. 만년에는 하환정(何換亭)을 지어 자연 속에서 학문과 수양에 힘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