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조적 지식인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이며, 교훈은 ‘진(眞)[참된 사람이 되자], 선(善)[착한 사람이 되자], 미(美)[아름다운 사람이 되자]’이다. 경산여자고등학교는 1972년 4월 12일에 개교하였고 1972년 12월 16일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경산여자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인성·감성·지성·자주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진(眞)[참된 사람이 되자], 선(善)[착한 사람이 되자], 미(美)[아름다운 사람이 되자]’이다. 경산여자중학교는 현재의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설립된 최초의 여성 교육 기관이다. 1952년 7월 7일에 재단법인...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문학이란 상상의 힘을 빌려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나 문자를 조합하여 표현한 예술 및 작품을 일컫는다. 경산의 문학은 크게 전통 시대의 고전 문학과 근현대의 현대 문학으로 살펴 볼 수 있다. 경산 지역은 원효·설총·일연으로 일컬어지는 삼성현(三聖賢)의 고장으로 전통 시대에는 이들 명현들을...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 안태중(安台重)[1926~1989]은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이다. 호는 태정(抬鼎)이다. 일제 강점기 안태중의 행적은 구술로 전해진다. 이에 따르면 대구사범학교 심상과를 졸업하고 청도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였다. 이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중퇴하였으며, 부산에서 중등교원으로 후진을 가르쳤다고 한다....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시인. 경산 출신의 시인 정석모(鄭夕茅)[1922~1988]의 본명은 승모(承謨)이다. 평소 선량하고 결벽증 같은 것이 있었지만 술에 취하면 독설 기행(奇行)을 일삼는 실수가 잦았다고 한다. 때로는 위험한 시국 관련 발언을 하여 고초를 겪기도 했고, 주의할 인물로 지목되어 사찰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정석모는 일본어를 잘했고,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