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 있는 흰둥바위 검둥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검둥바위 흰둥바위」는 용성면 용천리 인근에 있는 검둥바위와 흰둥바위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는데, 검둥바위는 남성을 상징하고 흰둥바위는 여성을 상징한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부설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검둥바위 흰둥바...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 있는 두 바위에 전해 내려오는 신이한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는 커다란 하얀색 바위와 검은색 바위가 있다. 각각 하얀색 바위는 ‘흰두바위’, 검은색 바위는 ‘검정바위’라고 불렀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마을에 바람들까봐 가려둔 두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으며, 2013년 경상북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1리에 있는 오솔길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1리에 자리한 반룡산(盤龍山) 계곡을 오르는 오솔길 중 하나를 왕재라고 부른다. 신라 때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이 이 길을 넘었다고 해서, 그때부터 ‘왕재’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왕재」 설화는 2002년 김주영[남, 당시 64세]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