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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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博物館 |
영어의미역 | Cheonggok Fan Museum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410-1[능촌1길 11-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철 |
[정의]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부채 박물관.
[설립목적]
청곡부채박물관은 전통 부채 수집가이자 제작 기술자인 금복현이 우리나라 전통 부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부채 제작 방법과 기술을 전하고자 40년 동안 직접 만든 부채와 전국에서 수집한 부채를 한곳에 모아 개관하였다.
[변천]
금복현이 1980년대부터 광명시 노온사동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활동하던 중 건물을 짓고 정착하여 2001년 청곡부채박물관을 개관하였다.
[현황]
청곡부채박물관은 99.174㎡ 규모로 한국의 전통 부채 1,5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에는 고려시대 유물로 출토된 금속 접부채, 대한제국 말 기생이 사용한 화각 홍접선, 추사 김정희의 자필 서예 부채, 학(鶴)의 깃털로 만든 학우선(鶴羽扇), 꿩의 깃으로 만든 치미선, 황금찬 시인의 자작시가 적힌 단오합죽선 등 200여 점의 희귀 부채도 함께 소장되어 있다. 관람은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의의와 평가]
청곡부채박물관은 전통 부채 제작자인 금복현 개인의 사재로 만든 사립 박물관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전통 부채 소장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