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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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明市-協會 |
영어의미역 | Gwangmyeong Bowling Association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희숙A |
[정의]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볼링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볼링은 현존하는 스포츠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기원전 7000년경의 이집트 고분에서 나무로 된 볼과 핀이 발견되었고, 역사상으로는 13~14세기경 중세 유럽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중세의 볼링은 종교 의식이나 점을 치는 데 이용한 의식이었다. 특히 독일 교회에서 성행하였는데, 케겔[곤봉]을 악마로 간주하여 복도 구석에 세워 놓고 둥근 물체를 굴려 케겔을 넘어뜨리는 의식이었다. 이후 케겔 넘어뜨리기가 재미가 있어서 점차 신앙심과는 관계없이 취미로 즐기게 되었고, 교회 밖으로 나와 널리 보급되었다. 한편, 볼링을 하는 사람(Bowler)을 ‘케구’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케겔에서 파생된 독일어의 흔적이다.
한국에 볼링이 전해진 것은 6·25전쟁 이후인 1952년 7월 수동 6개 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용산 미군 기지에 설치되면서부터이다. 일반인을 위한 최초의 볼링장은 1967년 10월 초 워커힐 호텔 지하에 설치된 볼링장으로 당시 4개 레인을 갖추었다.
[설립목적]
광명시 볼링협회는 볼링 동호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볼링 예절을 익힘으로써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해 건강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여 광명시민의 화합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2009년 9월 13일 제5회 광명시장배 생활체육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약 30개 볼링 클럽에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는 1개 팀이 3인조로 구성되어 각 팀 당 4경기를 치렀다.
[현황]
현재 광명시에는 볼링장이 없어 광명시 볼링협회에 소속된 클럽 회원들은 인근 금천구나 구로구, 안양시 등을 전전하며 운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의와 평가]
광명시 볼링협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광명시를 사랑하고 볼링을 즐기는 볼링 동호인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광명시 볼링의 미래를 준비하는 등 건전한 사회 기풍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