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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100757
한자 京畿-
영어음역 Gyeonggi Eutteumi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경기도 광명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병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1999년연표보기
시행연도/일시 1999년
시행처 경기도청

[정의]

1999년부터 경기도에서 선정하여 표창하는 광명시 거주 직업 전문인.

[제정경위 및 목적]

경기으뜸이는 「경기도 으뜸이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건전한 직업의식과 장인 정신을 가진 도민을 선정하여 치하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건전한 직업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관련기록]

『여주군사』에 경기으뜸이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경기으뜸이는 한 가지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경기도민들을 일컫는 것으로, 경기도에서 주관하여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명이기도하다. 이 사업은 매년 분야별로 경기으뜸이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직업의식 창달과 생활·문화를 비롯한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며 직장을 가진 자로서 동일 직업에 5년 이상 종사한 자, 또는 3대 이상 가업을 계승·발전시킨 사람이며, 국가나 전문 기관에서 인정하는 무형문화재와 대학 교수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종별 분야는 6개 분야로 일반 서비스업 종사자, 농수산업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 창작 및 공연 예술 종사자, 단순 노무직 종사자이며, 공공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경찰관·소방관·일반 공무원도 해당된다.”

[내용]

경기으뜸이는 경기도에서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한 가지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도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탁월한 기능을 가졌거나 3대 이상 가업을 훌륭하게 발전시킨 사람이 대상이다. 경기으뜸이로 선정되면 인증패와 함께 홍보 책자 제작 지원을 받는다.

[변천]

1999년 경기도 관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26명을 선발하였고, 광명시 수상자는 에어 매트리스를 제작한 채정수였다. 2000년에는 공예 부문에서 부채를 제작한 금복현이 선정되었고, 2003년에는 유리 제품을 만든 송관용이 선정되었다. 2004년 이용 부문에서 김명수가, 2005년 국악기 제조로 조범석이 선정되었다. 2007년에는 전통 인형 공예로 백형덕이 선정되었다.

[현황]

1999년 26명을 선발한 데 이어 매년 10~20여 명씩 선정하고 있다. 1999년 광명시에서 발행한 『경기 으뜸이 이야기』에는 첫 회 수상자인 채정수의 이름과 선정 배경에 얽힌 이야기가 실렸다.

[의의와 평가]

경기으뜸이는 선정 과정과 치하 과정에서 건전한 직업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평소에 지원을 받지 못하던 전문 장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경기도의 문화와 의식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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