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노사온동에 있는 가정용품 및 장식용 도자기 제조업체.

[개설]

(주)골든벨금속은 화려한 것보다 멋스러운 평화로움, 실용과 기능, 편안함을 주제로 한 Simple ＆ Rich 감각과 작은 변화로 큰 삶의 품격을 디자인한 리빙웨어(Livingware)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테이블웨어 전문 제조 및 판매 업체이다.

[설립목적]

(주)골든벨금속은 경제 고도화에 따라 보다 높은 수준의 주방용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구매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4월 15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456-1에서 골든벨[개인사업자]로 설립되었다. 1996년 2월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 103-1로 사옥을 신축하여 이전하고 골든벨[개인사업자]을 폐업했으며 3월에 (주)골든벨금속 법인 설립 및 등록을 하였다. 1998년 5월 자본금 2억 원을 증자했으며 1999년 11월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에 가입하였다.

2001년 4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 연구소와 산학 협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으며 12월에는 디자인 전문업체 ‘도오마’와 디자인 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2년 6월 한국 우수 산업디자인 선정과 함께 디자인 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10월에는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577-51의 현 사옥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1990년에 ‘GoldenBell’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 및 런칭하고 지금까지 6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여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도 개척했으며 매년 수저 20종류, 티스푼 20종류를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고 있다.

[활동사항]

1986년 4월 뉴코아백화점[강남점], 6월 신세계백화점[본점], 9월 롯데백화점[본점]에 각각 입점하였다. 1990년 자체 브랜드로 주방용품 제조를 시작해 국내외 판매망을 구축했으며 1993년 11월 이마트 1호점[창동점]에 입점하였다. 1998년 3월 한국무역협회에 무역업 신고를 하고 중국, 유럽, 동남아 지역 시장 개발과 함께 8월에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입점했으며 12월에는 식품 수입 판매업 신고를 하였다.

2001년 6월 몽이＆쭌이 커플 티스푼 세트가 한국 밀레니엄 상품[KMP2001]으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 8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중동점에 입점하였다. 2004년 7월 경인일보사 주최 경인히트상품 생활용품 부문 소비자 인기상으로 선정되었으며 12월에는 『키친저널』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2004년 GS백화점 구리점에 입점했으며 2005년 2월에는 GS백화점 중동점에 입점하였으며, 2014년 11월 롯데백화점 수원점, 12월 롯데백화점 동부산 아울렛에 입점하였다.

[현황]

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기준 매출은 약 129억 원 정도이다. 전국에 있는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 39군데와 대형 할인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 시장 등으로도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대만, 중국 등지에서는 (주)골든벨금속 제품을 고급 제품으로 선호하고 있다.

동종업계 수십 군데에서 수십 종류의 제품이 쏟아져 나오지만 매출 1위를 놓치지 않는 이유는 밀폐용기하나만 보더라도 재질이 강하고 투명한 최고급 본차이나 재료를 사용하며 1500℃에서 구워내고 전사지를 바르고 다시 구워내는 공정을 거치는 치밀함이 경쟁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돋보이는 것은 차별화된 디자인이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 하나가 나오기까지는 일 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러한 제품은 오래도록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품으로 자리 잡는다. 좋은 디자인을 위해 해외에도 많이 나가 보는 눈과 감각을 길러 재창조해 내는데 인기 있는 디자인을 도용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 제품은 바로 생산을 중단시킨다. 유사 상품의 덤핑으로 오히려 (주)골든벨금속 제품의 격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의의와 평가]

국내 가정과 고급 외식업소는 물론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1세기를 맞이하여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식기 용품의 최고를 자신하는 만큼 디자인에서 제품 공정에 이르기까지 실용성과 함께 ‘생활미의 창조’ 라는 회사의 목표를 가지고, 제품 하나 하나에 장인의 정신을 담아 실용성과 데코의 기능을 겸하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