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579 |
---|---|
한자 | 崔永先 |
영어음역 | Choe Yeongseo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양철원 |
성격 | 농민운동가 |
---|---|
출신지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시흥군 서면 철산리] |
성별 | 남 |
[정의]
개항기 광명 출신의 농민운동가.
[개설]
2차 시흥농민봉기는 1901년 착공하여 1904년 개통된 경부선의 영등포~수원 간 공사에 강제 동원한 데 이어 토지를 대가 없이 수용한 일에 크게 반발하여 군민 2,000여 명이 항거한 사건이다. 1904년 9월 13일까지 6개 면 집강들에게 봉기 계획을 전달하는 한편, 시흥군의 모든 가구마다 한 명씩 반드시 집회에 참여하도록 하여 9월 14일 읍내 한천(漢川) 변에서 성우경(成禹慶)의 사회로 집회를 열고 노무자를 모집한 관리들의 비행을 규탄하였다.
[활동사항]
시흥군 서면 철산리[현 광명시 철산동]에 거주하던 양인 최영선(崔永先)[당시 36세]은 9월 15일 광명리에 모인 집강들이 작성한 소장을 가지고 경기도 관찰부로 전하기 위해 이동하다가 체포되어 9월 21일 심문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