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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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元謙 |
영어음역 | Jang Wongyeom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동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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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옛 경기도 시흥군] |
성별 | 남 |
생년 | 1866년 |
[정의]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광명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대한제국은 1905년 11월 일제에 의해 자행된 을사늑약(乙巳勒約)으로 자주적 외교권이 박탈되고, 이듬해 1월 통감부(統監府)가 설치되어 황제의 통치권이 크게 손상되었다. 1907년 7월 정미7조약(丁未七條約)에 따른 군대 해산으로 군인들이 대거 의병 대열에 참여함으로써 전국적인 의병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장원겸(張元謙)[1866~?]은 이 같은 시기인 1907년 박홍석(朴弘錫) 등과 함께 길찬범(吉贊範) 의병 부대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활동사항]
장원겸은 지금의 광명시 철산동에서 태어났다. 당시 42세이던 1907년 8월 14일 밤 박홍석·연창수(延昌洙) 등 수십 명과 함께 길찬범 의병 부대, 안흥관(安興寬) 의병 부대에 참가하여 총기를 휴대하고 충청남도 직산군의 순사 주재소에 습격하여 단총 1정을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 얼마 뒤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1909년 5월 6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그러나 「형법」 제125조에 근거하여 4등이 경감되었다.
[상훈과 추모]
1995년 정부에서는 장원겸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 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