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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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明市場火災 |
영어의미역 | Gwangmyeong Market Fire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모 |
성격 | 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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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95년 12월 31일 |
종결연도/일시 | 1995년 12월 31일 |
발생[시작]장소 | 광명시장 내 중앙상가 |
[정의]
1995년 12월 3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 3동 광명시장에서 일어난 화재.
[발단]
1995년 12월 31일 오전 7시 40분에서 8시 30분에 광명시 광명3동에 있는 광명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였다. 불은 광명시장 내에 있는 중앙상가에서 시작되었다. 불은 중앙상가 경복상회에서 발화하였는데 원인은 전기 누전이었다. 광명시장 내 중앙상가는 2층 건물로 1971년 건립된 뒤 준공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가, 1985년 8월 특정 건물 양성화 조치에 의해 준공 검사를 마쳤으며, 의류와 신발류·포목 등 생필품을 파는 점포 143개가 있는 곳이었다.
[결과]
광명시장 화재로 4명이 중화상을 입고 20여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내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불은 6시간 만에 진화되었으나 신정을 맞아 많은 상품을 가게 안에 진열해 놓아 피해액은 더욱 컸다. 상인들의 추계에 의하면 재산 피해액이 200여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광명시장 화재로 인해 재래시장의 현대화가 추진되어 2000년 이후 재건축 사업을 통해 광명시장은 명실상부 현대화를 선도하는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