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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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山洞竹山- |
이칭/별칭 | 암돌,숫돌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현 |
현 소재지 | 송산동 죽산마을 선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옛 죽산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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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속 신앙 유적|선돌 |
크기(높이,둘레) | 1호 선돌- 65㎝[높이]|42㎝[너비]|136㎝[둘레]|2호 선돌- 77㎝[높이]|35㎝[너비]|120㎝[둘레]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옛 죽산마을에 있는 2기의 선돌.
[개설]
송산동 죽산마을 선돌은 마을회관 양쪽에 2기가 서 있다. 왼쪽 선돌은 암돌 또는 여자 선돌, 오른쪽 선돌은 숫돌 또는 남자 선돌이라고 불렀다. 원래 선돌은 기단 위에 서 있었다. 그런데 남자 선돌은 도로 포장을 하면서 기단이 아스팔트에 묻혀 버렸다. 여자 선돌은 본래 주차장 쪽에 있었는데, 마을회관을 지으면서 회관 왼쪽으로 옮겨졌다. 마을 주민들은 선돌이 있는 넓은 뜰을 '도총'이라 부른다.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마을회관 왼쪽에 암돌 1기, 오른쪽에 숫돌 1기가 있다.
[형태]
1호 선돌[숫돌]의 크기는 높이 65㎝, 너비 42㎝, 둘레 136㎝이다. 2호 선돌[암돌]의 크기는 높이 77㎝, 너비 35㎝, 둘레 120㎝이다.
[의의와 평가]
송산동 죽산마을 선돌 앞에는 작은 단이 있어 선돌과 관계있는 제의(祭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선돌을 대상으로 한 제의 행위와 액(厄)을 방비하는 기능은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선돌은 마을의 표지석으로서의 기능만 수행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