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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155
한자 光州歷史民俗博物館
영어공식명칭 Gwangju History and Folk Museum
이칭/별칭 도립광주박물관,광주시립박물관,광주직할시립박물관,광주광역시립박물관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48-25[용봉동 1004-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연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63년 5월연표보기 - 도립광주박물관 개관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7년 11월연표보기 - 광주직할시립민속박물관 개관
개칭 시기/일시 1964년 4월연표보기 - 도립광주박물관에서 광주시립박물관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95년 10월 1일연표보기 - 광주직할시립민속박물관에서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2020년 6월 1일연표보기 -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에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8년 10월 - 광주시립박물관의 매장문화재 업무와 유물을 국립광주박물관에 이양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4년 10월연표보기 - 광주시립박물관 폐관
최초 설립지 도립광주박물관 -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107 길 15[구동 21-1]지도보기
현 소재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48-25[용봉동 1004-4]지도보기
성격 박물관
면적 72727.273㎡[대지 면적]|7008.264㎡[건면적]
전화 062-613-5337[대표]|062-613-5366[자료관리]
홈페이지 https://www.gwangju.go.kr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시립 역사관 겸 민속박물관.

[건립 경위]

광주는 498년[백제 동성왕 20] 무진주(武珍州)로 불리며 처음 등장한 이후 1,500년의 역사를 이어 왔으며, 격동의 시기마다 역사의 흐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처럼 한국사에서 광주의 역사가 차지하는 비중과 가치가 큰 바, 광주와 남도 지역의 생활사와 민속문화에 관한 전시·연구·교육을 목적으로 총체적 전시관 건립을 기획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1980년대 농촌사회의 해체가 가속화하면서 사라져 가는 민속자료를 수집하고, 변질·훼손의 우려가 있는 민속문화 원형의 보존과 발굴 및 전승을 위한 박물관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변천]

1. 1960~1970년대

1963년 광주도립박물관광주공원 현충각 내에 전시관 2동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이곳은 지역 출토 매장문화재 임시 보관처로 사용되었으며, 이듬해 광주시립박물관으로 개칭되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1974년 자치법규에 따른 법적 토대를 갖추었고, 1978년 102,158점의 유물을 매장문화재 업무와 함께 국립광주박물관에 이양하였다.

2. 1980년대

1983년 민속박물관 설립추진위원회가 발족하여 공사에 착수하였고, 1984년 폐관될 때까지 광주도립박물관은 수집 유물과 자료를 보관하였다. 1987년에 이르러 시립민속박물관이 1층 물질문화전시실만 개관하였고, 이듬해인 1988년에 2층 정신문화전시실을 개관함으로써 박물관 개관이 완성되었다.

3. 1990년대 이후

1995년에 광주직할시립민속박물관에서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 및 다양한 주제에 따른 상설 전시를 실시하였다. 2007년 태양열 전시실을 민속체험관으로 용도를 변경하였고, 2018년에는 상설 전시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2017년부터 광주 역사공간 구축 사업관 개보수 작업을 거쳐 2020년 5월 개관한 최신 민속박물관으로 당해 6월 1일 정식으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개칭하게 되었다.

[구성]

박물관의 1층 남도민속실은 전라도 지역의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6개의 테마 공간인 남도의 자연, 남도의 농업, 남도의 집, 남도의 시장, 남도의 어업, 남도의 예술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층 광주근대역사실은 각각 세 개의 공간을 세 시기와 접목하여 첫 번째 '광주읍성'은 조선 시대의 광주를, 두 번째 공간에는 '충장로'로 집약되는 일제강점기 광주를, 마지막 공간 '금남로'는 해방 후 광주를 대표하여 전시되고 있다. 또 야외전시장에서는 100여 점의 민속자료 및 시설물을 전시한다.

[현황]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상설 전시와 기획 전시, 야외 전시 등을 위해 전문 문화해설사를 지도감독하고 있으며, 학예연구실을 두어 민속 자원을 조사하고 다양한 보고서를 발행하며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우리의 전통 절기인 설과 추석에 세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그 밖에 유물을 구입하고 보존하며 분관의 유물을 관리하고 있다. 리모델링과 역사문화 공간 조성 사업으로 인해 다소 사업이 축소된 면이 없지 않으나, 광주민속박물관대학을 꾸준히 개강하여 2019년도에 778명의 수강생을 맞이했고 광주 역사문화에 관한 특별강좌에도 110명의 수강생의 참여가 있었다. 최근 『광주 고려인 마을 사람들』에 관한 민속자원을 조사하였고, 『오횡묵지도군총쇄록(吳宖默智島郡叢鎖錄)』을 수집하였다. 매년 최다 8건의 간행물을 발간해 오고 있으며, 2020년 다섯 차례에 걸친 기획 전시를 진행하였다. 야외 상설 전시로 15~16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도요지 혹은 가마터, 사적 제141호인 '광주 충효동 요지'와 '월계동장고분'을 보존·전시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2020~2021년 박물관 대학과 박물관 산책 강의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참고문헌]
  • 광주역사민속박물관(https://www.gwangju.go.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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