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기관.

[개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무 분담을 위해 광주·전남 지방에 설치한 국가 행정 기관이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를 관할하며 중소기업의 지원, 창업, 육성과 함께 중소 벤처 기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에 중소 벤처 기업 중심의 혁신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업과의 협력 및 공정 거래를 통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6년 2월 9일 중소기업청 소속의 지방 사무 기관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설립되었다. 이후, 2017년 7월 26일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개칭되면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개칭되었다. 2019년 11월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우하로 391에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가 준공되면서 사무소를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표적인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및 청년 기업들의 관공서 및 공공 기관 납품을 위한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품질 점검 및 시험을 지원하고 신기술 도입 등을 제안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청장 아래 조정협력과, 성장지원과, 창업벤처과, 소상공인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으며, 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성장지원과는 수출지원센터와 제주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창업벤처과는 제주시험연구센터를 운영하며, 전남동부사무소도 관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 전남 지역의 중소기업 및 벤처 기업을 지원하여 획일화된 지역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품질 관리 및 시험 지원, 기술 및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