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에 있는 경제 기관.

[개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조성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주광역시 지역의 경제 진흥 기관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 상담과 해결, 정보와 자료 제공, 창업 보육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5년 5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998년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2012년 1월부터 일자리종합센터를 수탁 운영했고, 2014년 광주경제고용진흥원으로 개칭하였다. 2016년에는 시청 민원실에 일자리원스톱(one stop)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접근을 원활하게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 지원 사업, 고용 창출 사업, 수출 판로 개척 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 지원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지원 문제를 한 곳에서 상담 및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경영 안정 자금, 구조 고도화 자금 등 자금 관련 정보 및 지원 서비스 제공 사업 등을 하고 있다.

고용 창출 사업으로는 일자리종합운영센터의 운영을 통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를 상호 연결하여 취업율을 제고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시청센터, 하남센터, 평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박람회 일자리 나누기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수출 판로 개척 사업으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무역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홍보 지원 등에 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우수 제품의 판로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상품 전시 또는 소개 박람회를 개최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으로는 공동 마케팅, 지원 매체 제작, 공동 취업 박람회 등의 사업과 그 관련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기준 조직은 이사장, 경영관리부, 기업지원부, 소상공인지원부, 일자리사업부[일자리종합센터]로 편성되어 있다. 산하에 하남일자리센터,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하남혁신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연령별, 생애 주기별 취업 준비 특강과 함께 관련 일자리 상담 및 채용 촉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I를 통한 모의 면접 시스템을 도입하여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