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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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武大路 |
영어공식명칭 | Sangmu-dearo |
이칭/별칭 | 광송간도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북구 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희철 |
전구간 | 상무대로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북구 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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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상무대로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북구 임동 |
성격 | 도로 |
길이 | 11.96㎞ |
차선 | 6~8차선[왕복]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과 북구 임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에 있는 송정1교 삼거리에서 북구 임동에 있는 임동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로서, 1980년대 후반 광주광역시에 편입된 옛 송정시 지역과 광주광역시 금남로를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도로이다.
[명칭 유래]
상무대로의 이름은 현재 상무지구가 조성된 옛 상무대가 도로 구간 근처에 있었다는 점에서 유래되었다. 별칭이 광송간도로이다.
[제원]
총 연장은 약 11.96㎞이며 왕복 6~8차선 도로이다. 송정1교 삼거리에서 신덕지하차도 앞 교차로까지는 6차로이고, 신덕지하차도 앞 교차로에서 임동오거리까지는 8차선이다.
[현황]
상무대로의 주요 구간을 보면, 상무대로에 자리한 양동교와 봄이면 벚꽃이 가득 피는 상록회관 거리가 나온다.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은 서구에서 오래된 갤러리이다. 상록도서관도 있다. 화정역을 지나 쌍촌역, 운천역에 다다르면 광주광역시의 주요 중심지이자 상권인 상무지구 입구가 나온다. 상무대로라는 명칭은 육군의 최대 군사교육 시설인 상무대가 있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상무대는 이승만 대통령이 ‘무(武)를 숭상하는 배움의 터전’이라는 뜻으로 1952년 설립하였고, 상무대는 지난 1994년 장성으로 옮겨졌다. 상무대가 장성으로 옮겨짐에 따라 도시 개발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생기고, 시청까지 옮겨지게 되면서 광주광역시의 중심 시가지인 상무지구가 형성되었다.
상무역을 지나면 김대중컨벤션센터역이 있으며, 광산구 지역이 나온다. 광산구에는 광주공항과 호남선 KTX가 정차하는 광주송정역이 있다. 광주공항과 광주송정역은 모두 상무대로에 자리하고 있다. 광주송정역을 지나 상무대로는 도산까지 이어져 황룡강이 흐르는 송정1교 삼거리에서 끝난다.
상무대로는 광주광역시의 주요 교통로인 만큼 시내버스 노선도 많다. 급행버스 2편, 간선버스 12편, 지선버스 25편, 마을버스 5편, 농어촌 버스 7편이 나주와 함평으로 이동한다. 한편, 상무대로의 지하로는 광주도시철도1호선이 다닌다. 농성역부터 화정역, 쌍촌역, 운천역, 상무역, 김대중컨벤션센터역, 공항역, 송정공원역, 송정역, 도산역까지 길을 함께 한다. 상록회관을 따라 화정역으로 향하는 길에는 서부시장, 불고기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