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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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林吟社詩稿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민선 |
[정의]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결성된 광림음사의 시문을 모아 1988년경에 간행된 시집.
[개설]
광림음사(光林吟社)는 박동주(朴東柱), 양규승(梁圭承), 윤정복(尹丁鍑), 윤태홍(尹泰洪), 손평기(孫坪琦) 등 5명이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결성한 한시회(漢詩會)이다. 『광림음사시고(光林吟社詩稿)』는 광림음사 회원들의 시를 모아 1988년 이후에 간행된 시집이다.
[편찬/간행 경위]
『광림음사시고』는 광림음사에서 1982년부터 1988년까지 회원들의 시를 모아 간행한 시집이다. 서문과 발문이 없어 정확한 간행 연도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본문의 시를 보면 1988년도까지의 작품이 수록된 것으로 보아 그1988년 이후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지적 상황]
『광림음사시고』는 단권 1책의 연활자본(鉛活字本)으로 간행되었다.
[구성/내용]
『광림음사시고』는 광림음사 회원의 명단과 1982년부터 1988년까지 지은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광림음사사원명안(光林吟社社員名案)에는 광림음사 회원 5명의 계출(系出)과 나이 및 본적, 당시의 거주지가 기록되어 있다. 5명의 인물은 박동주, 양규승, 윤정복, 윤태홍, 손평기이다. 시는 모두 870여 수가 실려있는데, 이 가운데 비회원의 작품도 10여 수도 포함되어 있다. 비회원의 시는 문장을 상단에서 한 글자씩 내려써서 회원의 시와 구별하였다.
[의의와 평가]
『광림음사시고』를 통해 당시 전라남도 광주 지역 문인들의 시사 결성 과정과 활동 사항을 알 수 있으며, 당시 문인들의 작품 세계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