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

[교육 목표(교훈 포함)]

조선간호대학교 교육 목표는 '인성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겸비한 간호 인력 양성'에 있다. 교훈은 '진리(眞理), 성실(誠實), 박애(博愛)'이다.

[변천]

1946년 조선대학교가 건립되고 1971년 12월 23일 240명 정원의 3년제 조선대학교 병설간호전문학교 설립을 인가받아 1972년 3월 5일 개교하였고, 1972년 3월 10일 초대 김동창 교장이 취임하였다. 1979년 1월 1일 조선대학교 병설간호전문대학으로 개명하고, 1982년 2월 20일 조선대학교부속병원에서 현재의 교사로 이전하였다. 1998년 9월 15일 조선간호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11년 11월 30일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되었다[입학 정원 150명]. 2012년 3월 1일 조선간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9년 1월 1일 제16대 김상진 총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조선간호대학교는 간호 지식과 기술 습득에 필요한 VR와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같은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감염관리 전문 간호 인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1년 광주광역시의 중심 프로젝트와 조선간호대학교의 인식이 결합된 'AI 창의융합 및 감염관리 전문 간호인재 양성'이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추가 보완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작사 김기림/작곡 하길담]는 다음과 같다.

[1절]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 가랴/ 파도건 눈보라건 박차 헤치자/ 끓는 땀 부어서 일일이 다진 터/ 희망은 솟는다 조선대학

[2절] 열어라 닫히었던 세기의 창을/ 다가드는 새 풍조 팔 벌려 안자/ 진리의 빛 따라 모여든 젊은이/ 미래는 우리 것 조선대학

[3절] 구름 속 손짓하는 조국의 깃발/ 그 아래 다 바치리 청춘도 꿈도/ 시련의 밤 새인 민족의 앞길/ 새 날은 터 온다 조선대학

[후렴] 끓는 땀 부어서 일일이 다진 터/ 희망은 솟는다 조선대학

[현황]

조선간호대학교는 '간호학' 단일 학과만 개설 중이며, 2개의 시뮬레이션실습실과 2개의 기본간호학습실, 콘퍼런스룸, 간호정보학습실, 학생상담센터, 보건실, 종합임상실습 컨퍼런스룸 등의 간호 지식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취업률은 77.8%이고, 전임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1.38명이다. 재학생은 589명[남 121명, 여 468명]이며, 전임 교원은 46명[남 8명, 여 38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