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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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林洞石室古墳 |
영어공식명칭 | Stone Chamber Tomb in Ullim-dong |
이칭/별칭 | 광주 운림동석실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산18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정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8년 3월 27일~4월 8일 - 운림동석실고분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에서 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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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9년 3월 20일 - 운림동석실고분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9호 지정 |
소재지 | 운림동석실고분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산18 |
성격 | 고분 |
양식 | 굴식돌방무덤 |
크기(높이,지름) | 1호기: 430㎝[길이: 널길 포함]|240㎝[너비]|175㎝[높이]|2호기: 300㎝[길이]|128㎝[너비]|150㎝[높이] |
관리자 | 광주광역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9호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위치]
운림동석실고분은 무등산 장원봉의 동남쪽으로 흘러내려 오는 산기슭에 있다. 도로변에서 20~3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50~60m 반경 안에 돌방무덤이 분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운림동석실고분은 1988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표 조사와 고분 주변에 대한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총 9기의 돌방무덤이 확인되었다. 1·2호기는 도굴되어 파괴된 상태이며, 고분 구조는 맞조림식 굴식돌방무덤으로 확인되었다. 2호기는 분구 형태가 원형으로 추정되며, 현실 입구가 노출되어 있고, 돌방무덤 내부에서 깬돌이 확인된다. 3~9호기는 분구 형태가 원형과 장방형으로 확인되며, 일부 돌방 내부가 확인되었다. 1997년에 1호분에 대한 해체 복원이 이루어져 새롭게 정비된 바 있다.
[형태]
운림동석실고분의 분구 형태는 원형과 장방형이 확인된다. 돌방무덤의 구조는 노출된 1·2호에서 확인되며, 널길을 갖춘 굴식돌방무덤이다. 돌방 벽석의 축조는 위로 올라가면서 무덤방의 너비를 줄이고 맨 꼭대기에 뚜껑돌을 올려서 그 무게로 양벽을 유지하게 한 맞조림식 구조이다.
[출토 유물]
운림동석실고분의 1호 돌방무덤에서 널못[철제 관정]과 토기 조각, 쇳조각이 출토되었다.
[현황]
운림동석실고분은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운림동석실고분의 구조는 널길을 갖추고 있는 굴식돌방무덤으로, 광주광역시 각화동과 월계동에서도 유사한 구조의 고분을 확인할 수 있다. 운림동 돌방무덤은 축조 양식을 통해 백제의 전형적인 돌방무덤의 구조를 보여주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맞조림식 구조의 벽석 축조 양상도 광주 지역 고분에서 유일하게 잘 남아 있어 향후 비교 자료로서 잘 활용되리라 판단된다. 다만, 돌방무덤 양식의 구조는 일부만 확인되고 있어 이 일대의 무덤 양식은 알 수 없다. 따라서 이 일대에 대해 훼손되지 않도록 행정적 관리가 필요하며, 향후 무덤군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를 통해 고분의 성격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