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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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龍洞 |
영어공식명칭 | Gory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선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고룡동(古龍洞)의 명칭은 조선시대에 광주군 소고룡면에 속했던 것에서 명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고룡동은 광주군 소고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정광리·연동리·기룡리·산막리 등이 합해져 임곡면 고룡리가 되었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면서 광산군 임곡면 관할이 되었고,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면서 광산구가 신설되었다.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룡동으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고룡동은 행정동인 임곡동의 남단에 자리하여, 낮은 구릉지와 구릉지를 형성하는 전답이 넓게 펼쳐져 있다. 고룡동의 자연마을은 연동(蓮洞)마을, 창암(蒼岩)마을, 벽파정(碧波亭)마을이 있다. 연동마을은 주로 논농사를 짓고 있으나 채소와 과수를 병행하는 곳도 있다. 벽파정마을 앞에는 경지정리가 된 넓은 경작지가 펼쳐져 있고, 마을 남서쪽 방향으로 호남선이 놓여 있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3.91㎢이며, 인구는 148가구에 총 252명으로 남자가 140명, 여자가 112명이다. 고룡동은 중앙으로는 호남선이 관통하고 있고, 비아동으로 연결되는 국도 제49호선은 유일한 교통로이다. 연동마을에는 행주기씨 문중 재각인 존숙재(存淑齋)와 순천박씨 재각인 진양재(眞陽齋), 태상재(台上齋), 정광재(淨光齋)와 수성최씨 재각인 조광재(肇光齋)가 있다. 벽파정마을은 1970년대 철로 주변 마을 정비사업으로 인해 마을 전체가 현대식 가옥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