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지역에 있는 아시아예술극장 창작 레지던시에서 '도시횡단 프로젝트 광주'의 일환으로 2013년 공연한 장소 특정적 연극. 「광천시민아파트 가, 나, 다」는 1980년 5월의 역사적 현장인 들불야학 터와 광천동 시민아파트 일대를 중심으로 공연되었다....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열흘 간에 있었던 일을 사실적으로 그린 관객 참여형 연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9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2회 공연을 하였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0년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7회 공연을 하였다....
-
원작 『우덜은 하난기라』[1987, 나상만 작]를 새롭게 각색하여 풍자와 해학으로 '광주 정신'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달빛결혼식」의 '달빛'은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의 앞 글자로 만든 단어로,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영호남의 화합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
굴곡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 낸 소리꾼 월매의 아리랑을 통하여 전라남도 광주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 「빛골아리랑」은 무등산 자락에서 태어난 한 여인[소리꾼 막이]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통하여 평등과 평화의 대동정신을 실천해 온 전라남도 광주의 역사를 노래하고 있다....
-
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작스토리 콘텐츠 개발 사업 '광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통하여 선정된 '시간을 짓는 건축가'를 모티브로 제작한 연극 작품.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지였던 '전남도청'과 '전남도청'이라는 건물에 얽힌 주인공 '칠장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젊은 시절 전남도청 칠장이로 일하였던 노인의 기억을 통하여 1980년 5...
-
이노우에 하시시의 희곡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를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정황에 맞게 각색·번안하여 공연한 작품. 「아버지와 살면」은 국가와 시대의 불운에 의하여 희생된 지극히 평범한 시민들이 평생 아픔을 치유하지 못한 채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
5.18민주화운동 투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상처와 치유 과정, 희망 등을 예술적 요소로 풀어낸 연극. 2010년 즉흥극 형식의 「애꾸눈 품바」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극단 토박이' 출신의 신동호가 연출가로, 나창진이 극작가로 합류하여 「애꾸눈 광대 29」라는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012년부터 「애꾸눈 광대」라는 제목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제목으로 2013년 광주문화재단...
-
광주광역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종합 공연. 「어쩌면 스무 개의 이야기, 아리네 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양림동에 있는 '아리네 게스트하우스'를 거점으로 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을 잇고,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광역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객과 함께하는 매우 독창적인 공연이다. 2019년 극단 얼.아리가 창작하였다....
-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었던 주먹밥에 담긴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 「오! 금남식당」은 금남관 주인인 오금남이 식당을 물려줄 새 주인을 뽑기 위한 요리 경연 과정을 담고 있다.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사람들이 나누어 먹었던 주먹밥을 소재로 하여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공동체 정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 개관 사전 제작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동 제작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연 작품 「One day, Maybe, 언젠가」는 영상, 설치 미술,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 예술 매체가 함께하는 복합 다원 예술 공연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고정된 무대와 객석이 아닌 연출과 참여 예술가들이 만들어 놓은 연극적 공간에 초대되어 관객 또한 작품 및 공간의 일...
-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이 한창이 전라남도 광주의 한 뒷골목에서 보험사기를 도모하는 세 친구의 이야기인 최치언의 희곡을 무대화한 작품.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은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희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당선작으로 선정된 최치언의 희곡이다. 작품은 2012년 평민사에서 출판한 최치언의 희곡집 『미친극』에 수록되어 있다....
-
5.18민주화운동 속에서 꽃핀 남녀의 사랑과 그 후 30여 년의 인생 역정을 구도(求道)와 다도(茶道)의 정신으로 녹여낸 연극. 「푸르른 날에」는 5.18민주화운동이라는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21세기 신파극’이라는 과감한 시도로 새롭게 조명해 평단은 물론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을 원작으로 하여 남겨진 자들의 아픔을 고스란히 그린 연극. 「휴먼 푸가」는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원작으로 한다. 『소년이 온다』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싸운 이들과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받는 내면을 그려 내고 있다. 하나의 사건으로 생겨난 ‘고통’이 여러 사람들의 삶을 통하여 변주되고 반복되는 소설의 구조는 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