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傳光州聖居寺址五層石塔)은 단층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으로 고려시대에 건립된 신라계 석탑이다. 높이는 약 7.6m로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큰 세장형(細長型) 석탑이다.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光州芝山洞五層石塔)과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광주 동·서 오층석탑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로인해 한 사찰...
-
1919년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군 지역에서 전개된 3.1운동에 참여한 시민과 학생들을 기리기 위하여 1986년 11월 28일 광주직할시에서 주관하여 건립한 기념탑. 광주 3.1독립운동 기념탑은 광주인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3.1운동에 참여한 이들의 혼을 새겨 후세에 선열들의 얼을 계승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 내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광주 장운동 오층석탑(光州長雲洞五層石塔)은 단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으로 고려시대에 건립된 신라계 석탑이다. 광주 장운동 오층석탑은 원래 광주광역시 북구 장등동 장등동사지(長嶝洞寺址)에 있었다. 1982년 발견했을 때 13점의 부재가 남아 있었다. 광주 장운동 오층석탑의 부재는 1982년 국립광...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光州芝山洞五層石塔)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탑이다.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은 이중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위치한 석탑으로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다.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과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傳光州聖居寺址五層石塔)은 광주 동·서 오층석탑으로 불리기...
-
2014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상무시민공원 내에 세워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탑. 1895년(고종 32)부터 1910년까지 20여 년간 일제와 전쟁을 벌였던 한말 호남의병의 항쟁, 1919년 부동교 아래에서 시작된 광주 3.10만세운동, 1929년 학생운동을 뛰어넘어 대중투쟁의 단초가 된 광주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 등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
-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하여 구속되고 고문당한 광주공립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탑. 1926년 11월 3일 광주고등보통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학생인 장재성과 왕재일, 광주공립농업학교[지금의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인 박인생 등은 식민지 교육을 반대하고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조직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성진회(醒進會)를 결성하였다....
-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한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해 1954년에 건립한 탑.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光州學生獨立運動記念塔)은 광주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가한 광주고등보통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는데, 1949년부터 전라남도 광주시와 서울특별시에서 기념탑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구체적인 논의는 1953년 4월 광주...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대강당 앞에 있는 조선 전기 부도. 담양 서봉사지 부도(潭陽瑞峰寺址浮屠)는 조선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종형(石鐘形) 부도이다. 담양 서봉사지 부도는 원래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정곡리 584-4에 있었다. 도굴범들에 의해 반출되려던 것을 1969년 전남대학교박물관 앞뜰에 옮겨 복원하였다. 이후 1987년 옛 전남대학교박물관 앞뜰이 전남대학...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대강당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담양 서봉사지 석탑(潭陽瑞峰寺址石塔)은 3층의 탑신과 옥개(屋蓋)만이 남아 있는 고려시대 석탑이다. 담양 서봉사지 석탑은 원래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정곡리 584-4에 있었다. 도굴범들에 의해 반출되려던 것을 1969년 전남대학교박물관 앞뜰에 옮겨 복원하였다. 이후 1987년 옛 전남대학교박물관 앞뜰이 전남대학교...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대황사지 오층석탑(大皇寺址五層石塔)은 5층의 옥개(屋蓋)만이 남아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원래 광주읍성 남문 안의 대황사 터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옛 전남지방경찰청 민원실 주변에 있던 것을 지금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인근의 옛 전라남도청 앞뜰로 옮겼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정동 양림사 입구에 있는 2기의 조선시대 부도. 백룡사 부도(白龍寺浮屠)는 양림사(養林寺)로 올라가는 길 왼쪽에 있다. 백룡사 부도와 양림사와의 거리는 100미터가량 된다. 양림사는 1945년에 건립된 사찰로 건립 당시 명칭은 백룡사(白龍寺)였다. 양림사는 폐사된 양림사지(養林寺址)에 있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선암사지 삼층석탑(仙巖寺址三層石塔)은 1층 탑신과 3개 층의 옥개석(屋蓋石), 보륜(寶輪)과 보주(寶珠)만이 남아 있는 석탑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일주문 왼쪽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수월당 보문탑(水月堂普文塔)은 증심사(證心寺) 일주문(一柱門) 왼쪽 축대 위에 있다. 축대 위에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3기의 탑과 3기의 부도, 17기의 비가 부도·비군을 이루고 있다. 이 중 맨 앞에 있는 3기의 부도 중 맨 왼쪽의 부도가 수월당 보문탑, 그 오른쪽의 부도가 월암당대사 민성탑(月岩堂大師敏性塔)이...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탑. 신룡동오층석탑(新龍洞五層石塔)은 이중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으로 고려시대에 건립된 신라계 석탑이다. 신룡동오층석탑은 하층기단의 여러 부재와 상층기단의 면석(面石) 2매가 사라져 붕괴의 우려가 있어 1981년 복원하였다. 1993년 기울어진 석탑을 바로잡기 위하여 해체·보수하였으며, 2011년 수리·보수할 때 잘못된 점이...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의 암자인 약사암 대웅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약사암 삼층석탑(藥師庵三層石塔)은 단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이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이다. 약사암 삼층석탑은 기단 갑석(甲石)과 1층 탑신, 1~3층 옥개석(屋蓋石), 상륜부의 일부 부재만 남아 있던 것을 1985년에 부족한 부재를 보충하여 복원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 옥동경로당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옥동 삼층석탑(玉洞三層石塔)은 3개 층의 옥개석(屋蓋石) 위에 새로 만든 상륜부가 있다. 옥동 삼층석탑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 483에 있다고 알려졌지만,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 489-1이 더 정확한 주소이다. 길이 복잡하여 찾기가 어렵다. 옥동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에 옥동 삼층석탑 앞에서 '옥동 옥동마을 당산제'를...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와 무애암 갈림길에 있는 20세기에 건립된 부도. 원담 내원 승탑(圓潭乃圓僧塔)은 탑신의 정면에 '원담화상탑(圓潭和尙塔)'이라는 탑호가 음각되어 있으며, 탑호 좌우에 '삭발본사(削髮本寺) 원효유허(元曉遺墟) 수법회운(受法會雲) 원담승훈(圓潭丞勳) 도기초(道旣超) 적즉연(蹟則然) 탑사흘(塔斯屹) 이난힐(理難詰) 숭정기원후오정묘십일월(崇禎紀元後五丁卯十一月)...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와 무애암 갈림길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부도. 원효사(元曉寺)와 원효사 인근에 위치한 십수 기의 부도와 비는 원효사동부도(元曉寺東浮屠)를 제외하고 모두 조선 후기 이후에 건립된 것이다. 부도와 비들은 고승의 사리를 모시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단지 고승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도 있으며, 원효사의 불사에 많은 공덕이 있는 재가자(在家者)들을 기리기 위한...
-
광주광역시 동구 금곡동 원효사 인근에 있는 10여 기의 부도·비군. 원효사와 원효사 인근에 있는 10여 기의 부도와 비는 대부분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이나, 일부 현대에 건립되기도 하였다. 원효사 부도·비군(元曉寺浮屠·碑群)은 고승의 사리를 모시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단지 해당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도 있으며, 원효사의 불사에 많은 공덕이 있는 재가자(在家者)를 기리기 위한...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 대웅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떨어진 숲속에 위치한 조선 후기 부도. 원효사 공양간 동쪽에 위치한 오솔길을 따라 100m 정도 걸어가면 원효사동부도(元曉寺東浮屠)의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을 따라 약간 걸으면 원효사동부도를 살펴볼 수 있다. 원효사동부도는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 부도로, 원효사 인근에 있는 부도 중 가장 양식적으로 정연하다. 관련 기...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도. 월암당대사 민성탑(月岩堂大師敏性塔)은 증심사(證心寺) 일주문(一柱門) 왼쪽의 축대 위에 있다. 축대 위에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3기의 탑과 2기의 부도, 22기의 비가 부도(浮屠)·비군(碑群)을 이루고 있다. 이 중 맨 앞에 위치한 2기의 부도가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수월당 보문탑(水月堂普文塔), 월암당대사 민성탑...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 내에 있는 고려시대 부도. 전 보안사지 부도(傳普安寺址浮屠)는 1982년 11월 28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댐 수몰지구 보안사지에서 옮겨 온 고려시대 부도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대강당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전 청풍사지 석탑(傳巖淸風寺址石塔)은 영암 청풍사지 석탑(靈巖淸風寺址石塔)이라고도 한다. 이중 기단(基壇) 위에 4층의 탑신이 있는 고려시대 석탑으로, 지금은 5층 탑신이 없으나 1943년에 편찬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와 1956년에 편찬된 『전남명승고적도집성(全南名勝古跡圖集成)』에 5층탑이...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 내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전 흥법사지 석탑(傳興法寺址石塔)은 단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이 있는 고려시대 석탑이다. 전 흥법사지 석탑은 원래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사창리 금성마을의 흥법사의 터에 있었다. 전 흥법사지 석탑의 부재는 1981년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1985년 지금의 위치에 복원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오른쪽에 있는 조선시대 석탑. 증심사 범자칠층석탑(證心寺梵字七層石塔)은 새로 만들어진 1매의 판석(板石) 위에 7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이다.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 오른쪽에 증심사오층석탑(證心寺五層石塔)과 나란히 있다. 증심사 범자칠층석탑은 원래 광주 대황사(大皇寺)에 있었다. 1930년 초반에 증심사로 옮겨진 증심사 범자칠층석탑은 2003년...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증심사삼층석탑(證心寺三層石塔)은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중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이 있으며, 9세기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순천 선암사 동·서 삼층석탑(順天仙巖寺東·西三層石塔)과 양식이 유사하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오른쪽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증심사오층석탑(證心寺五層石塔)은 단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으로,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 오른쪽에 증심사 범자칠층석탑(證心寺梵字七層石塔)과 나란히 있다. 증심사오층석탑은 증심사 지장전(地藏殿) 뒤쪽으로 옮겨진 것을 다시 증심사오백전 오른쪽으로 이전한 것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와 무애암 갈림길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부도. 원효사(元曉寺)와 원효사 인근에 위치한 십수 기의 부도와 비는 모두 조선 후기 이후에 건립된 것이다. 원효사 부도·비군(元曉寺浮屠碑群)은 고승의 사리를 모시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단지 고승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도 있으며, 원효사의 불사에 많은 공덕이 있는 재가자(在家者)들을 기리기 위한 부도와 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