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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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市立合唱團 |
영어공식명칭 | Gangneung Chorus |
영어의미역 | Gangneung City Choi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69[교동 2-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증보:이종덕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변천]
1969년 5월 김형기 강릉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강릉시립 합창단이 창단되었고, 그해 10월 시민관[현 강릉 우체국]에서 마침내 창립 음악회[지휘 이성균, 피아노 김혜정]를 개최하였다.
1970년대 들어 새마을 어머니 합창단으로 변신하였다가 1993년 5월 7일에 강릉시립 합창단[지휘자 심경보]으로 다시 창단되었다. 1999년 5월에는 강릉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 예술의 창달을 위하여 모든 단원을 상임 단원으로 하였다.
[활동 사항]
공연장 연주에 국한하지 않고 고아원·양로원·교도소·군부대 등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연주회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또한 매년 강릉시 경포에 있는 초당동에서 허난설헌의 추모 음악제로서 솔밭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3년 10월 15일에 제11회 전국 합창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 세종 문화 회관에서 개최된 수재민을 돕기 자선 음악회, 2003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작 합창제에 참가하였다. 2003년 미국 독립 기념일 기념 사이판 주정부 초청 음악회, 2006년 나고야 명향 코러스 초청 음악회[나고야 아이치현 예술 극장], 2004~2010년 대한민국 창작 합창 축제, 2011년 서울 예술의 전당 합창 대축제를 비롯하여 대구 세계 육상 경기 대회 초청 음악회 등의 참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4년 가을, 박동희 상임지휘자의 부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온 강릉시립합창단은 지난 제78회 정기연주를 통해 다양한 시도와 폭넓은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선보이고 있다는 음악계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제79회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새로운 장르의 합창 뮤지컬을 예매시작 2시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킨바 있으며 2017년 7월 정기연주회까지 매진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8월엔 UN합창단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공연을 비롯 통일기원음악회, 강릉합창대축제, 한반도 3海 음악회 등 세계적 합창단의 반열에 이르고 있으며,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하고 보다 깊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황]
현재 합창단 상임 지휘자 박동희 외 36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