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의 선비. 이자개(李自開)의 증손으로 이예하(李藝夏)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호군(護軍) 이곤(李琨)이며 어머니는 장수전(張守專)의 딸이다. 성균관 진사였으나 출사는 하지 않았다. 형제간에는 우애가 있었으며 부모의 상을 당해서는 모든 정성을 다했다. 79세의 생애를 살았다. 묘소는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