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265 |
---|---|
한자 | 德馬里 |
영어공식명칭 | Deokm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덕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숙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덕실(德實)에서 덕(德) 자와 말목에 해당되는 부락이란 뜻의 ‘마항(馬項)’에서 마(馬) 자를 따서 덕마리(德馬里)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원래는 해미군 일도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덕곡리와 마항리 일부를 병합해 덕마리라 하여 정미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57년 11월 6일 법률 제456호에 의하여 정미면이 서산군에서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군 정미면에서 당진시 정미면 덕마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마을]
덕마리에 자연 마을 5개가 있다. 말목은 말의 목 부분에 해당되는 동네라 하여 마항이라 부른다. 마을 뒷산에 일명 ‘마구할메 발자국’이라 부르는 말 발자국이 바위 바닥에 선명하게 있는가 하면 그 뒤편에 있는 약간 높은 봉우리는 ‘안장봉’이라 부르고 있다. 병목안은 지형이 옥병 저수형이라 하여 생김새가 병의 목과 같이 좁고 깊으며, 위는 병의 아랫부분 같이 넓어서 ‘병목안’이라 부른다. 일제 강점기 말에 목에 해당하는 부문을 저수지로 막아 아래들에 충분히 관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덕실은 말의 덕석을 입힌 듯한 지형에 이루어진 촌이라 하여 ‘덕실’이라 부른다. 큰작골은 말목 남쪽에 위치한 크고 작은 두 골이 있는데 옛날에는 까치가 많아 큰작골, 작은 작골로 유래되었다. 위말은 마을 남부에 있으며 그리 높은 지대가 아닌데도 ‘위말’이라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11월 기준으로 덕마리의 면적은 2.343㎢, 가구 수는 220세대, 인구수는 369명[남자 183명, 여자 186명]이다. 덕마리에 마을 회관, 경로당이 있으며 신성 대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