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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239
한자 素素里
영어공식명칭 Sos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소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면 소소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면 소소리에서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소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336㎢
가구수 278세대
인구[남/여] 599명[남자 323명, 여자 276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소소리합덕읍(合德邑)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 마을로 당진~합덕 간 지방도 615호선이 마을을 관통하며, 신국도 32호선이 개설되었다. 마을 서북쪽에 회태산이 있고 서남쪽으로 석우천의 지류가 흐른다.

[명칭 유래]

소소리합덕 방죽연호(蓮湖)의 수원을 이룬 안쪽 골짜기가 되므로 소속골, 소소골, 즉 소소리(素素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소소리는 원래 홍주목 합북면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해서 면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합북면 회태리(會臺里)를 병합하여 그대로 소소리라 해서 당진군 합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합덕면이 합덕읍으로 승격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합덕읍 소소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소소리는 마을 서쪽에 동학 농민 혁명 당시 관군이 주둔했다는 둔군봉[137.3m]을 중심으로 산능선이 남북으로 뻗어있고, 소소천이 남동류하며 석우천에 유입된다. 지방도 615호선 북쪽 산록에는 과수원이 국지적으로 분포한다.

[자연 마을]

소소리는 회태, 안태골, 군량골, 양지말, 마머리, 큰말, 속뜸, 신촌말, 회태 정착지, 오얌, 삼거리, 잿뜸, 삼상굴의 13개 자연 마을이 있다.

회태(會臺)는 옛 면천군 합북면 회태리 지역이며 북쪽에 퇴미산, 서쪽에 명월산, 동쪽에 둔군봉으로 둘러 싸여 있다. 둔군봉은 1894년 동학 농민 혁명 때 관군이 주둔하여 봉화로 각처에 연락을 했던 곳이다. 안태골은 군량골의 남쪽에 있으며 둔군봉 밑에 있어서 아늑하게 생겼다. 군량골은 안태골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며, 예전에 퇴미산과 둔군봉에서 군인들이 주둔하면서 봉화를 올릴 때 군량미를 보관하던 곳이다. 퇴미산은 토미산이라고도 하는데, 동네 무덤을 파묘할 때 지석에 ‘토미산(土美山)’이라고 쓴 것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양지말은 군량골의 동쪽에 있으며, 퇴미 아래 햇빛이 잘드는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있다. 마머리는 양지말의 동쪽에 위치하였다.

큰말[大村]은 예전에 소소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소소 정착지(素素定着地) 남서쪽에 있다. 속뜸은 소소리 서남쪽에 위치한 마을인데, ‘뜸’은 평지 가운데 민가가 몇 채씩 따로 모여 있는 마을을 뜻한다. 신촌말은 소소리 중심에 있는 마을로 1956년 3월 피난민을 위해서 정착지를 건설해 소소 정착지라고 불렸다. 현재는 피난민들이 많이 빠져 나갔다. 회태 정착지(會臺定着地)는 회태 동쪽에 있는 마을로 1956년 3월에 피난민을 위해서 정착지를 설치하였다. 오얌은 신촌말의 북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삼거리는 오얌의 북쪽에 있으며 옛날에는 삼거리였는데, 현재는 사거리가 되어 있다. 잿뜸은 속뜸의 동쪽에 있는데 약간 언덕이 져 있다. ‘뜸’은 평지 가운데 민가가 몇 채씩 따로 모여 있는 마을을 뜻한다. 삼상굴은 큰말의 서쪽 명월산의 골짜기에 있었다.

[현황]

2016년 현재 면적은 4.336㎢이고 인구는 278세대에 총 599명[남자 323명, 여자 276명]이다. 북쪽에는 순성면 본리, 동쪽에는 우강면 송산리, 남쪽에는 석우리, 서쪽에는 순성면 나산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합덕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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