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본래 면천군 마산면(邑內面)의 지역으로서 문필봉(文筆峰)이 있으므로 '문봉리(文峰里)'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문봉리는 본래 면천군 마산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칠거리(七巨里), 한천리(寒泉里), 노전리(蘆田里)와 동산리(東山里), 신촌리(新村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문봉리라 해서 당진군 마암면(馬岩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면명(面名) 개칭에 따라 면천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시로 승격됨에 따라 당진시 면천면 문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은 합덕읍 도곡리, 남쪽은 면천면 자개 2리, 서쪽은 자개 1리와 원동리, 북쪽은 순성면 양류리와 나산리에 접해 있다.

[현황]

2016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4.73㎢며, 총 205세대에 436명[남자 237명, 여자 19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개의 행정리, 13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곱거리[七巨里], 찬샘골[寒泉], 갈밭[蘆田], 원문봉(元文峰), 새터말[新村], 인업(人業), 도장골(道場谷), 동녘골, 버선말[甫新], 쑥밭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