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내면
-
충청남도 당진시가 수록된, 고산자 김정호가 1834년에 필사본으로 제작한 우리나라 전국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1834년(순조 34)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전국 지도이다. 현존하는 옛 지도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가로 462㎝, 세로 870㎝이며, 축척은 약 1:216,000 이다. 옛 지도 가운데 일정한 크기의 지역으로 구분되어...
-
개항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조선은 1876년 일본과 조·일 수호 조규[강화도 조약]를 체결하고 문호를 개방하였다. 당시 조선의 최대 과제는 지배층의 강력한 개혁과 피지배층인 농민층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배층의 개혁은 성리학을 앞세운 전통적 양반층과의 갈등을 통합하지 못하였고, 청과 일본의 침략적 간섭을 배제하지 못하였다. 지배층의 혼돈이 가중되는...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어업 활동을 하거나 상업적인 교역 활동을 하는 곳과 배가 대안 지역으로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근대 교통 기관이 도입되기 전에는 육로보다는 수로를 더 많이 이용했다, 이러한 내륙 수로에는 나루가 있어서 강 양쪽 지역을 연결시켜 준다. 나루는 하천가나 좁은 바다 목의 배가 다니는 일정한 곳을 말한다. 나루는 도진(渡津), 진도(津渡), 진두(津頭), 도...
-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행정동. 당진1동은 당진시의 중심지인 시내 상가지를 구성하고 있는 읍내동, 수청동의 2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당진시청을 비롯하여 경찰서, 교육청, 농협, 당진 문예의 전당 등 많은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고 당진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 기관도 위치하고 있다. ‘당진’이라는 지명은 당나라를 오가는 큰 나루라는 뜻의 백제어 '카라쓰'에서 나왔다...
-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행정동. 당진1동은 당진시의 중심지인 시내 상가지를 구성하고 있는 읍내동, 수청동의 2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당진시청을 비롯하여 경찰서, 교육청, 농협, 당진 문예의 전당 등 많은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고 당진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 기관도 위치하고 있다. ‘당진’이라는 지명은 당나라를 오가는 큰 나루라는 뜻의 백제어 '카라쓰'에서 나왔다...
-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면. 신평면은 동쪽으로 삽교호와 삽교천 방조제, 아산만과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행담도가 아산만 가운데에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륙하여 있다. 서쪽의 초대천 주변에는 경지 정리가 잘 된 기반식 답작 지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우강면과 순성면을 접하고 있으며 북서쪽으로 송악읍과 접해 있다. 삽교천 방조제가 당진 9경 중 하나...
-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당진시는 한반도의 중서부, 충남의 서북단에 위치하며 내포(內浦)의 중심 지역이다. 삽교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비옥한 예당 평야를 바탕으로 질 좋은 쌀이 생산되었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리아스식 해안은 주민들에게 풍부한 수산물을 제공하였다. 이 때문에 당진 지역 사람들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멀리 떨어진 다른 군현(郡縣)의 지배를 받은 특수 구역. 월경지는 (갑) 군현의 행정 관할이 이루어지는 범위 내에 토지가 연결되지 않고 (을) 군현의 행정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갑) 군현이 관할하는 특수한 구역을 지칭한다. 월경지는 다른 군현의 영역을 뛰어넘어 따로 위치한 것이다. 이것을 비지(飛地)·비월...
-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의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 8월 29일 대한 제국의 국권을 강제로 빼앗아 식민지화하고, 민족 말살 정책 및 식민지 수탈 정책을 추진하였다. 충청남도 당진 지역은 충남의 서북단에 위치한 외진 고을이었다. 철도와 도로 확충이 미흡하여 육상 교통이 불편하였고 각종 정보 교류와 물자 보급에...
-
조선시대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조선시대의 군현은 1413년(태종 13)에 개편되었다. 이때 당진 지역에는 면천군(沔川郡)과 당진현(唐津縣)이 설치되었다. 이곳을 관할하는 도(道)도 양광도(楊廣道)에서 충청도(忠淸道)로 개칭되었다.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명칭이었다. 하지만 충주와 청주의 고을이 강등되면 공주와 홍주의 머리글자를 도명에 사용하기도 했다...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에 있었던 옛 홍주의 조창 터.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는 원래 면천군 가화면 지역으로 중방들에 마을이 생겼으므로 중방들 또는 중방평이라 하였다. 중방리에는 옛 신남면 창리 지역이 포함되었는데 현재의 북창 마을이다. 홍주 북창은 북창 마을에 있었던 옛 홍주의 조창으로, 북창 마을의 지명은 바로 이곳이 홍주 북창이 있었던 곳이라는 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