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태어난 소설가 김진경이 문학 동네에서 출간한 판타지 동화. 『고양이 학교』는 2001년 국내에 첫 책이 출간된 뒤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폴란드 등에 번역 출간된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동화이다. 2006년에는 프랑스 어린이들의 직접 투표로 그해 가장 훌륭한 어린이 청소년 문학 작품에 주는 앵코륍티블상을 받으며 한층 위상을 높...
-
개항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조선은 1876년 일본과 조·일 수호 조규[강화도 조약]를 체결하고 문호를 개방하였다. 당시 조선의 최대 과제는 지배층의 강력한 개혁과 피지배층인 농민층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배층의 개혁은 성리학을 앞세운 전통적 양반층과의 갈등을 통합하지 못하였고, 청과 일본의 침략적 간섭을 배제하지 못하였다. 지배층의 혼돈이 가중되는...
-
조선 후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천주교 사제. 김대건(金大建)[1821~1846]의 집안은 1784년경 증조할아버지 김진후가 ‘내포의 사도’라 불리던 이존창(李存昌)[세례명 루도비코]에게 교리를 배워 세례를 받음으로써 신앙 생활을 시작하였다. 1821년 아버지 김제준[세례명 이나시오]과 어머니 우르슬라 사이에서 태어난 김대건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가 되었다. 1821년 충...
-
조선 후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천주교 사제. 김대건(金大建)[1821~1846]의 집안은 1784년경 증조할아버지 김진후가 ‘내포의 사도’라 불리던 이존창(李存昌)[세례명 루도비코]에게 교리를 배워 세례를 받음으로써 신앙 생활을 시작하였다. 1821년 아버지 김제준[세례명 이나시오]과 어머니 우르슬라 사이에서 태어난 김대건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가 되었다. 1821년 충...
-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조선 후기 천주교 순교자. 김제준(金濟俊)[1796~1839]은 첫 한국인 사제 김대건 신부의 아버지로, 세례명은 이냐시오다. 김제준은 1984년 한국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품(聖人品)에 올랐으며, 할아버지 김진후[비오]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품(福者品)에 올랐다. 김제준은 솔뫼[현 충청남...
-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 당진 솔뫼 마을 김대건 신부 유적은 한국인 첫 번째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솔뫼 성지’로 잘 알려져 있다. 솔뫼에는 순례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2014년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순례자들도 자주 찾는 성지가 되었다. 솔뫼는 김...
-
조선 후기 가장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거주하던 교우촌이며 현재는 천주교 성지로 지정되어 있는 마을. 신리 다블뤼 주교 유적지는 ‘신리 성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비록 정치적 상황이나 특정한 사건에 의해 신리 신자들이 박해를 받았을지라도 그들은 신앙 안에서 순교의 길을 갔다. 신리는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속한 삽교천 상류에 위치한 마을이다. 지금은 평야...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에 있는 1929년에 건립한 가톨릭 교회 건축물. 1890년 설립된 합덕 성당은 서산 소길리에 처음 자리를 잡았다가 예산 양촌을 거쳐 1898년 현재의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로 이전하였다. 합덕리 초기에는 기와집으로 된 성당을 사용하였으나 신자가 늘어나자 1929년 3월에 신축하여 가을에 완공하고 그해 10월 9일에 봉헌식을 가졌다. 처음에는...
-
조선 후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천주교 전래 과정. 서학(西學)은 서양 학문과 서양 과학 기술을 지칭하면서 동시에 천주교를 의미한다. 원래 서학은 중국의 명·청대에 들어온 예수회 선교사들이 사용한 명칭이다. 이들은 천주교 신앙을 효과적으로 전도하기 위해 전반적인 서양 문물을 소개하는 서적을 한문으로 번역하여 보급했다. 조선 후기 지식인들은 중국을 왕래하면서 서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에 있는 사립 미술관. 아미미술관은 당진 시민의 문화 발전과 공동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 문화 중심 공간이다. 단순한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떠나 미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미술 뿐만 아니라 음악, 문화, 건축 등 장르 구분이 없는 넓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관람...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천주교는 조선 후기인 18세기 후반에 실학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실학자 가운데 성호 이익(李瀷)[1681~1763]을 따르는 성호학파에서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이들이 천주교 수용의 선구자가 되었다. 성호학파는 안산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사람이 가장 많았지만 영남과 호남, 그리고 충청도 내포의 예산과 아산 일대에도...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는 성당. 신합덕성당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과 우강면 지역을 관할하는 성당으로 1960년에 설립되었다. 과거에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 성지도 관할였으나 현재는 분가하였고, 성당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다. 신합덕성당은 합덕읍과 우강면 일대의 복음화와 그에 바탕을 둔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는 성당. 신합덕성당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과 우강면 지역을 관할하는 성당으로 1960년에 설립되었다. 과거에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 성지도 관할였으나 현재는 분가하였고, 성당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다. 신합덕성당은 합덕읍과 우강면 일대의 복음화와 그에 바탕을 둔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성당. 1890년 설립된 성당으로 아산 공세리 성당과 더불어 충청남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조선 시대 내포 천주 교회를 계승한 성당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신앙 공동체이다. 조선 시대 내포 천주 교회를 계승하여 옛 신자들의 순교 정신을 현실에 구현하며 지역의 복음화에 바탕을 두어 사회에 헌신하고자 설립하였다. 천...
-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며 2014년 8월 프란체스코 교황이 방문한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천주교 성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있는 솔뫼 성지는 한국 천주교회의 대표적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솔뫼 성지는 한국인 첫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일뿐만 아니라 솔뫼 출신 인물들과 관련 신앙인들의 활동과 순교가 한국 천주교에 끼친 영향이 상당하기에 일...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에 속하는 연륙도. 행담은 매산리에서 동절기와 백중사리 때에 걸어서 건너갈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물건을 지고 갈 수 있는 섬이라서 행담도라고 한다. 일설에는 섬의 형상이 토끼 모양이라 토끼섬이라고도 한다. 행담도는 아산만 한가운데에 위치한 당진시의 북동부 신평면 매산리에 속하는 섬이다. 예전는 어촌이었으나 현재는 서해안...